침착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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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걸 잃고 희망도 없어서 사는걸 포기하려고 하려던 순간이 있었는데 결심만 남겨둔 그때
우연히 본게 침착맨 TRPG였음(병거니우스 시리즈)
그렇게 몇편 보고 며칠 지나니까 죽음에 대한 고민과 생각하던 내가 다음 이야기는 언제
올라오나 기다리고 있더라
그리고 역전재판, 호미니아 탐험대 특히 호미니아 탐험대 보면서 지금 너무나 힘들지만
살아가다보면 이렇게 나에게 기쁨을 주는 무언가 있을거라는 생각을 하면서 마음을 고쳐먹게 됐었고
(지금도 그래서 호미니아 탐험대 오프닝만 들으면 울곤 함)
내 팍팍하고 힘든 인생이 변한건 없지만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 되었음
그래서 항상 침착맨에게 감사하고 고맙게 느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침착맨을 미워하고 비난하고 싫어할 수 있고 그사람들로 인해서 방장님이 상처를 받으시겠지만
누군가는 침착맨님을 진심으로 평생 응원하고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단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좋은생각
23.10.06
BEST
쌓아온 시간만큼 많은게 함께 쌓였다고 생각해요. (원펀데이를 기다리며)
침착맨원폼데이미쳤다
23.10.06
BEST
“침착맨은 진짜 유명한 생명의 은인임”
보이져99호
23.10.06
BEST
“죽고 싶지만 병거니우스는 보고 싶어”
참칭맨
23.10.06
BEST
내일을 마주할 용기는 생각보다 의외의 곳에서 발견된다.
라면꼰돼
23.10.06
BEST
좋은생각
23.10.06
BEST
쌓아온 시간만큼 많은게 함께 쌓였다고 생각해요. (원펀데이를 기다리며)
침투부침략자
23.10.06
원펀데이만 생각하며 하루하루 버티고 있습니다(구라임)
합체오줌
23.10.06
너 쌓여있잖아…?
빠스빠뚜
23.10.06
생각보다 글쓴이처럼 도움받은 분들 많을거 같아요. 최소 구독자의 0.1퍼센트는 되지 않을까요? 그럼 대충 2천명?
꼬리수육
23.10.06
나 어째서 눈물이..
아뿔싸우원박
23.10.06
우울증을 짜파게티로 이겨낸 썰이 생각나네요
짜파게티같은 남자 이병건…
참칭맨
23.10.06
BEST
내일을 마주할 용기는 생각보다 의외의 곳에서 발견된다.
라면꼰돼
23.10.06
BEST
볶음차돌짬뽕
23.10.06
재성바래비투스야 고맙다~
드니빌뇌브
23.10.06
오 저도 오늘 아침에 새로 올라온 침튜브 영상 보면서 울다 웃다 출근했어요. 극 T이지만, 뭔가 내 마음을 알아주고, 내가 마음을 알 것 같은 '지음'의 친구가 갑자기 사라진 것 같은 느낌이라서.. 근데 뭐.. 본인이 힘들다는데 어쩌겠냐 싶어요.
미야자키끼얏호
23.10.06
까짓거 함 살아봅시다!!!!
Blooming
23.10.06
진짜 방장은 자기 생각보다 자신의 영향력이 크다는 걸 알고 계속 나댔으면 좋겠다.ㅎ
보이져99호
23.10.06
BEST
“죽고 싶지만 병거니우스는 보고 싶어”
올빼미ㅎ
23.10.06
방장보면 힘이 나죠! 무엇보다 재밌어서 딴 생각을 잘 안하게 되는 듯!
기름손볶음밥
23.10.06
소마법을 사용
고라니라니자라니
23.10.06
두세번 봤는데 이거 보니까 또 보고싶네ㅋㅋㅋㅋ
침착맨원폼데이미쳤다
23.10.06
BEST
“침착맨은 진짜 유명한 생명의 은인임”
배추살땐무도사
23.10.06
"생명의 은인은 진짜 유명한 렙틸리언임."
삑꿹츸
23.10.06
정말 잘하셨어요! 응원할게요! 횐님! 오래봅시다🥹
침운공침운공
23.10.06
침착맨을 어떡케 실어해? 그게 가능혜?
침펄풍TRPG
23.10.06
우리 같이 힘냅시다👍💪.
TRPG 붐은 돌아온다
슬라임박사
23.10.06
병거니우스 풍수지리야 듀오 보고 싶다
아스텔
23.10.06
저도 같은 경험을 해서 괜시리 울컥하네요. 오늘 하루도 화이팅해요 횐님!!!
침망고
23.10.06
저도 갑작스레 며칠째 누워만 지내는데 옛날작업실 영상 무한으로 돌려보는중이예요! 침착맨 알게된것도 은혜였다 생각하며! 침착맨 채고다
김치즈
23.10.06
라섹했을때 왕날편과 침펄토론 합본판 너무 소중
깔깔이병건
23.10.06
내용도 내용이고 담담한 말투에 더 마음이 울컥하네요. 응원합니다 !
침드리만드리
23.10.06
저도 우연히 염따님 합방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보고 있네요 그 해 정말 힘들었는데 침 덕분에 잘 살았던 것 같아요 다들 행복합시다~~
수락산청설모
23.10.06
잔잔한 감동을 6시간동안 누리는 게 얼마나 행복한지 모름
참 신기한 침착맨임
침은이루어진다
23.10.06
훈훈함과 깐족거림이 혼재하는 댓글창 너무 좋아...
오늘도난침착하게
23.10.06
맞아마자 내삶의원동력이야
던전월드
23.10.06
할머니효자손도둑놈
23.10.06
원펀데이가 오면 횐님은 지키는 쪽입니까 패는 쪽입니까?
플선자
23.10.06
저는 최고민수님 합방부터 현재까지 함께하고 있습니다. 침맨 덕분에 잘 버텼습니다
또잉또잉또
23.10.07
저에겐 제2의 무도가 되어버렸잖슴~~ 힘든 날들 버겁던 날들 방장 영상보면서 피식 웃고,글 보며 괜히 위로도 받고 참 여러모로 고마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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