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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침착맨
이별은 언제나 어려운 순간입니다.
이 편지는 그 감정을 표현하기 위한 편지입니다.
이 편지를 쓴다는 것이 저에게는 너무 어려운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함께 한 시간과 공유한 즐거운 경험을 생각하면 아무리 어려워도 이 말은 꼭 해주고 싶습니다.
우리의 이야기는 정말 특별하고 아름다웠습니다.
갓보기 옥냥이와 처음 히오스 대회를 위한 면접을 치렀던 기억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 우리들은 오늘처럼 종종 한자리에 모여서 즐거움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함께한 순간들은 내 인생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이었고 당신은 내게 큰 의미를 부여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관계가 이제 끝나야 하는 시점이 왔습니다. 이 결정은 나에게는, 아마 당신에게도 아픈 일일 것입니다. 하지만 때로는 이별할 때가 오는 법이죠. 당신에 대한 나의 마음은 이 이별로 끝나지도 사라지지도 않을 것입니다. 영원히 나의 가슴에 새겨질 것이며 내가 힘들 때마다 나를 위로하고 일으켜 세울 것입나다. 당신과 함께한 모든 순간에 감사합니다.
안녕..
댓글
권라떼
23.09.28
기억할게..!
미유키
23.09.28
오랫동안 사귀었던 정든 내 친구여
작별이란 웬 말인가 가야만 하는가
어디간들 잊으리오 두터운 우리 정
다시 만날 그날 위해 노래를 부르자
프린시팔박시팔
23.09.28
이이이 하우갓고 하오위
람쥐썬더삑궷츢
23.09.28
침착맨 그저 GOAT... 행복하세요
타조알후라이
23.09.28
웃음체조
23.09.28
방장 잠깐쉬는거 아니에요?
웃음체조
23.09.28
고도의 유모아 였군요...
그불스튜디오
23.09.28
이제는 침착맨을 기억해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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