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근무 끝나고 기간 놓치기 전에 후다닥 포토이즘에 방장 보러 갔다왔어요!
혼자 기다리면서 조금 부끄러웠지만 옷 코디도 맞춘만큼 기대 되더라구요
방장님 포토이즘 이벤트 덕분에 오전 내내 어떤 포즈로 찍을까 생각하면서 즐겁게 보낼 수 있었어요 :)

침토이즘 올리다보니 방장님과 관련된 사진들을 더 공유하고 싶어지네요

방장님 따라 포켓몬 양치를 시작했는데 정말 2분은 생각보다 긴 시간이더라구요 ㅎㅎㅎ

노노그램도 조금씩 도전하구 있는데 아직 10×10 이상은 어렵네요
마지막으로 어제 방장님 방송 보면서 들었던 생각들도 적어봅니다.
작년부터 방장님이 지속적으로 하고 계신 욕망에 대한 고민들을 듣다보면 방장님이 “나 이렇게 간절한 게 없어도 괜찮은걸까”라는 생각으로 이어지는 느낌이었어요
저는 방장님과 같은 결은 아니지면 스스로 조금 고장난 사람이라고 느끼는데 방장님 방송을 보다보면 이런 나라도 있는 그대로 괜찮다고 누군가 말해주는 기분이었어요
그래서 갈망하는 것이 없는 것는 방장님도 마냥 이대로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사실 욕구나 욕망이라는 것이 이제부터 가질거야! 라고 생각한다고 생기는 부분도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모든 고민들이 멋진 정답이 있는건 아니니까 그런 부분들을 방장님이 의식하고 있는 것 만으로도 예전과는 달라지고 있는 거라구 느껴요
주저리주저리 쓰다보니 말이 길어졌는데
어떤 모습의 방장이더라고 늘 아끼고 응원한다는 말을 하고 싶었어요
침방장도, 우리들도 모두 행복한 주말 보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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