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튜버 침착맨 MK1에서 오리지날 침착맨으로 돌아온 이후의 마지막 부분만 정리했습니다.
* 유튜브 라이브 12시간 넘으면 잘리는 거, 댓글 보면 안 믿는 사람이 있는데 진짜다ㅇㅇ
그렇다고 12시간마다 끊고 계속 하는 건 흐름이 끊겨서 별로라 그렇게 하지는 않을 것이다.
* 간략한 일정
다음주
월 오후 1시(바뀔 수 있음) - 단군, 클템 초대석
화 - 광고 방송
(수 - 이발)
금 - 갠방 (별 일 없으면 켬)
다담주
월 - 충주시 유튜브 김선태 주무관 초대석
화 - 갠방
수 - 광고 방송(휴식 전 마지막 갠방)
* 추석 전까지만 하고 그만둔다고 했는데, 배도라지 추석 온라인 합방 얘기가 나와서 만약 하게 된다면 그게 진짜 막방(은퇴x)이 될 가능성이 높다.
* 약 두 달여간의 휴식 동안
- 불침번 시스템 도입(일일 DJ 진화형으로 두명씩 조합)
통닭천사-철면수심 조합이 가장 유력한 후보
1~2주에 한번 있을 듯
- 유튜브에 개인 하이라이트 모음집 올려볼 예정
ex) 통천 매드무비, 주우재 매드무비
- 개인 일정
집에서는 "나가서 살아봐. 짱박히는 거 좋아하면 어디 짱박혀 있어봐라." 라고 함.
(=> 남편에게 개인 시간을 주고 싶은 배려심 깊은 쏘맘의 멘트가 침소리화 된 것으로 예상.)
근데 딱히 땡기지는 않아서 쉬는 동안 뭐 할지 계속 고민 중.
일정 다 말해주면 재미 없으니까 발표는 나중에 또 해주겠다.
쉬기 전에 이것저것 또 다양하게 보여줄 것이 많다.
* 최근에 한 하와이, 비즈니스석, 세 쌍둥이 다큐멘터리 설명회 좋아해주신 것에 감사.
다만 "와~ 어떻게 저렇게 대본이 없는데도 말이 술술 나오지?" 라는 반응에 대해선,
미안하지만 대본 있다. 1주일 쉴 때 할 거 없어서 본 거 열심히 적었다.(키워드 위주로)
편집 과정에서 쳐지는 부분을 다 손봐서 못 느끼는 것일 뿐이다.
보통 다른 긴 설명회도 그렇고, 삼국지 같은 경우도 설명해달라는 요청이 많아서 어쩌다보니 그냥 시작한 건데 3화부터는 대본 썼다.

이다음부터는 방송에 관한 본인의 생각과 최근의 경험에 관해 얘기하시는데 제가 어쭙잖게 옮겨 썼다가 방장의 진심을 곡해할 수도 있기 때문에 타임라인만 남겨놓겠습니다.
그르르륽 칵 편의점 플라스틱 의자 타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https://www.youtube.com/live/zsOcW7DBbck?si=ich4r1KF-L0kUgBR&t=38760
10:46:00~
(게임에 대해서 한 얘기 약간만)
아무래도 사람이다 보니 방송용으로 말고 개인적으로 하고 싶은 게임도 있기 마련인데, 인터넷 방송을 시작한 이후로 방송 안 켜고 게임하면 뭔가 아깝다는 강박증이 있었서 계속 안 하고 있었는데 그 생각을 버려볼 생각이다.
그래도 계속 마음에 브레이크가 걸리는 듯하면(본인이 불안한 마음이 든다면) 캠 유무 상관없이 플레이 한 것을 녹화 떠서 올려볼 예정이다.
* 주말에 방송 한 번씩 켤 수도 있다. 근데 또 안 켤 수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