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느 때와 같이 퇴근을 위해 주차했던 바이크를 돌린 뒤 시트에 앉았습니다.
앉고나서 보니 핸들 위에 새가 앉아있더라고요. 바이크를 돌리기 전 부터 앉아있었나 봅니다. 돌리는 와중에도 도망가지 않았던 거예요.
사진을 찍는데도 움직이질 않길래, 발에 손가락을 가져다대니 올라서기까지 했습니다?
눈썹같이 생긴 털이 너무 귀엽더라고요. 아마 낮에는 안 보였을텐데, 밤이라 주변 조명때문에 눈썹같은 털이 비춰졌나 봅니다. 새한테 저런 털이 있는줄도 몰랐어요.
그러고선 어떻게 날라갔는지는 정확히 기억이 안 납니다. 약 두 달 전 일이었거든요.
침하하에 질문글 하나 말고는 눈팅만 하는게 좀 그래서, 바이크 카페에 올렸던 사진을 여기서도 자랑해 봤습니다.
아, 그리고 극한의 쫄보+성격,인생,삶 자체가 여유로워서(금전적으로는 절대 아님) 천천히 안전운전 하고 있습니다.
차종: 벌레오토바이 제작사 오스트리아 “KTM”산하의 스웨덴 회사 “허스크바나” 비트필렌 401 - 2022년식, 373cc, 42hp, 151kg, \7,700,000
새종: 방울새
카메라: 아이폰 14
일시: 2023.07.19 21시
댓글
쇠다라이
23.09.08
이 안에 배신자가 있다 이게 내 결론이야~
전무님의팝업스토어
23.09.08
칼림도어로 가게
풍피바라
23.09.08
아~ 미들급 타고싶다
새우젓
23.09.08
방울새 유조같아요 솜털이 아직있는거보니 이소하는 도중에 횐님 바이크에서 쉬고있었나봐요 너무 귀엽당 엄마 잘 찾아갔겠지 T_T 안라하세요!
슈프림
23.09.08
현대판 바스티온
DS아빠
23.09.08
강제 킬러머신행 ㅋㅋㅋ
중구가시키드나비아반도
23.09.08
새랑 노래 한곡조 뽑았으면 공주님이 데려갈텐뎅 까비
DS아빠
23.09.08
옾카페의망령
23.09.08
하이다
23.09.08
길 잃은 새이하치 까와이하네요
미야자키끼얏호
23.09.08
유지민 미녀 맞습니다
딸기쟁반
23.09.08
정말 작고 웃기게 생긴 새네요
뢴트겐
23.09.08
후다다다 하는 그 허스크바나 군요
침착맨이오
23.09.08
저 작은새도 단기통 불빠다맛을 아는가보네요 흐흐

침버거버거
23.09.08
헤어스탈 특이하넼 ㅋㅋ
미친종수섹1스맨
23.09.08
벌레오토바이라니 너무하잖슴~ (사실 맞음)
뱀종수
23.09.08
나같으면 놀라서 바로 딱밥각인데...
베개나라일꾼
23.09.08
우파루파같아 귀엽닼ㅋㅋㅋㅋㅋ
무친테무친
23.09.08
저도 필렌 탑니다 ㅎㅎ
잡덕맨
23.09.09
새종 ㅋㅋㅋㅋㅋㅋㅋ까와이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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