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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잠봉아지매의 정성이 갸륵하여 쓰는 우리 엄마한테도 안 알려준 잠봉뵈르 비기 전수

꼬불이
23.09.06
·
조회 7470

잠봉아지매의 잠봉여지도를 보고 이 아지매 제대로 진심이잖아? 느껴져서 쓰는 저만의 잠봉뵈르 비기를 전수합니다.

 

다음의 내용들은 저만의 잠봉뵈르 철학으로 점철 된 글이므로 다분히 주관적이고 사파적입니다.

 

우선, 잠봉뵈르의 구성은 바게트, 버터, 햄 이 세가지 주인공에 추가로 옵션(통천님의 경우 아카시아 꿀과 바질페스토)이 되겠습니다.

 

따라서 네가지 구성에 대해 각각 저의 주관적인 추천을 적어보겠습니다.

 

혹시 아 왜 따로따로 추천해주는거임~잠봉뵈르 완성품 맛집이나 알려달라는거잖슴~ 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바로 요리콤 하셔서 뒤로가기 눌러주세용

 

왜냐면 잠봉뵈르 맛집에서 사는 잠봉뵈르 완성품=하이마트에서 산 삼성컴퓨터,

 

내가 조합해서 먹는 4단합체 잠봉뵈르=내 취향저격 조립컴퓨터. 이해 되셨으면 밑으로

 

 

 

1.바게트

 

개인적으로 잠봉뵈르의 빵은 바게트가 제일 좋습니다. 왜냐구요? 그냥 제가 바게트를 좋아합니다.

 

얼마나 좋아하냐면 바게트 만드는 법을 배우고 싶어서 제빵학원도 다녔을 정도니까요

 

                                                    <막간을 이용한 내 새끼 자랑>

 

사실 잠봉뵈르 만들 때 치아바타, 플레인 프레즐, 베이글, 부시맨 브레드 등 다양한 식사빵을 사용해봤지만 바게트가 와따였습니다.

 

그렇다면 잠봉뵈르에 적합한 최고의 바게트는 무엇이냐!

 

고것은 바로바로…

 

바게트만 먹었을 때도 맛있는 바게트가 잠봉뵈르에 사용하기 좋은 바게트입니다!

 

너무 당연한가용?ㅋㅋ

 

그럼 맛있는 바게트는 어디서 사는건데~

 

고것은 인터넷에 검색하시면 됩니다.

 

                                                               <구글 검색>

 

                                                <국내 (아마도)최대 빵 카페>

 

대한민국은 빵값이 드릅게 비싼데도 불구하고 매일매일 핫플빵집이 바뀌는 빵의 격전지입니다.

 

만약 유명 바게트 빵집까지 찾아가기 귀찮다 하시는 분들은 뚜레쥬르 바게트도 나쁘지 않습니다.

 

정 안 되면 통천님처럼 컬리나 마트에서 주문해서 쓰시는 것도 soso

 

바게트 결론: 바게트 맛집을 검색해보고 다양한 바게트를 섭취 후 본인 취향에 가장 적합한 바게트를 선정한다.

 

 

 

2. 버터

 

잠봉뵈르의 뵈르를 맡고 있는 버터입니다.

 

이름 순서상 잠봉인 햄을 먼저 소개해야지 왜 버터를 먼저 소개하냐 싶겠지만

 

사실 이 글을 쓰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홈베이킹을 좋아해서 국, 내외 다양한 유지방 100% 버터를 써봤는데 확실히 제과제빵용 버터와 식사용 버터는 다르더라구요.

 

이 버터는 저도 최근에 알게 되었는데, 더 이상 유명해지지 않았으면 하지만 잠봉아지매를 위해서, 침하하 혈맹을 위해서 오픈합니다.

 

바로바로

 

 

 

바라뜨 크리미에 버터입니다.

 

이게 뭔 듣보잡 버턴데 쉽덕아! 하시는 분들은 아래 글을 정독해주시와요

 

 

     <유명 미식블로거이자 유튜버인 비밀이야님의 인스타글>

 

이 분은 국내외로 미식여행을 자주 다니시는 푸디인데 올 초 인스타에 저런 글을 쓰셔서

 

저 버터가 궁금해 찾아보니 컬리에도 들어와있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무염과 가염 각각 시켜봤는데 지금까지 먹어봤던 버터와는 차원이 달랐습니다.

 

개인적으로 무염보다는 가염이 더 맛있었습니다.

 

무염은 입에 넣으면 샤르르 녹으면서 유지방의 풍미가 약하게 돌면서 입안에 기름기 하나없이 마치 우유를 먹은 듯 흐르르 사라지는데, 

 

가염은 짭짭한게 더 감칠맛 있고 임팩트 있었습니다.

 

뭔가 제품 바이럴 광고 같기는 한데 어쩌겠습니까. 맛있는걸.

 

참고로 컬리에서는 현재 무염은 품절상태입니다.

 

버터 결론: 바라뜨 크리미에 가염버터를 추천. 하지만 본인의 기호에 더 확실한 버터가 있다면 그 버터를 쓸 것

 

 

 

3. 햄

 

요즘 퀄리티 좋은 공산품 햄이 많이 나와있지만 사실 공산품 보다 서울 기준 소금집을 필두로 한 유명한 샤퀴테리 가게들이 있으니

 

그 곳에서 만든 싱싱한 수제 햄을 구매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하지만 빵까지 직접 사러 갔다 왔는데 햄까지 사러 가야하냐! 그냥 공산품을 알려달라 하시면 

 

제 취향의 햄을 추천해드리자면

 

 

                                           <아쉽게도 컬리에서는 현재 둘 다 품절 상태>

 

이탈리안 햄인 모르타델라를 추천합니다.

 

지방이 풍부하고 피스타치오가 박혀 있어 고소하면서 굉장히 부들부들한 햄이 올시다

 

근데 이게 지방함량이 높아서 담백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불호일 수 있을거 같습니다.

 

햄 결론-사실 버터보다 안 중요한거 같음. 걍 구하기 쉽고 저렴하고 취향에 맞는 얇은 햄을 쓰자.

 

 

 

4. 옵션

 

통천님처럼 바질향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바질페스토를, 진득한 달콤함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꿀을 추가해 드시면 되는데

 

개인적으로 먹어봤을 때 괜찮았던 스프레드+조합들 몇 가지 추천 드립니다.

 

저는 모두 코스트코에서 구매했던 제품인데 이건 진짜 옵션의 영역이니 본인의 취향에 맞게 발라드셔 보아요

 

 

무화과 스프레드-개인적으로 무화과를 좋아해서 발라 먹습니다. 무화과 잼 혹은 무화과 스프레드 제품이 시중에 많지 않아서 저에겐 이 제품밖에 선택지가 없었는데 달달하니 꽤 맛이 좋습니다.

 

 

 

라구소스-서브웨이에서 미트볼 최애이신 분들 이거 넣어 먹으면 미칩니다. 단점은 더 이상 잠봉뵈르가 아니게 됩니다

 

 

 

드라이 방울토마토-이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을 정도로 미친 녀석입니다. 위의 라구소스보다 이걸 더 강추하는데, 더 후레쉬하고 감칠맛도 뛰어나기 땜시롱. 하지만 단점 역시 이걸 넣으면 더 이상 잠봉뵈르가 아니게 될 수도?

 

 

 

하바티 슬라이스 치즈- 슬라이스 치즈를 첨가해 먹고 싶다? 이녀석 강추합니다. 적당한 풍미와 적절한 염도로 낄낄빠빠 확실한 녀석입니다. 제가 알기론 유명 빵집이나 브런치 카페에서 이녀석 애용한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가는 단골 빵집에는 샌드위치 이름이 ‘하바티 뭐시기뭐시기 샌드위치’일 정도로 이 분야에서는 한딱가리 하는 녀셕입니다.

 

 

 

레몬버터딜소스-한 때 나혼자산다에서 키씨가 만들어 먹어서 유명세를 탔던 레버딜. 의외로 제일 별로였습니다. 느끼혀요

 

 

 

머쉬룸 소스-이건 최근에 해본 조합인데 제가 버섯을 좋아해서 그런지 취향에 맞았습니다. 포르치니 버섯이 주 재료라는데 버섯풍미가 굳굳

 

 

 

토마토 마스카포네 소스- 토마토 소스와 마스카포네 치즈의 조합이라? 신기하죠.잉? 시식코너에서는 파스타로 해서 주셨는데 좀 더 크리미하지만 담백한 느낌의 로제 파스타 맛이라서 구입해서 잠봉뵈르와 합체 시켜봤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크게 추천은 ㄴㄴ

 

 

 

부라타 치즈- 캬 나왔다. 본격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잠봉뵈르 옵션. 이거 못 막습니다. 개맛있는데 굳이 이걸 잠봉뵈르에 넣어 먹는거 보다 걍 분리해서 브런치 플레이트처럼 드시는게 이치에 맞을 듯 합니다.

 

 

 

마무리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습니다. 쩝쩝석사의 호들갑 죄송합니다.

그리고 글을 쓰고보니 특정 카페, 인플루언서, 제품 광고하는거 같기도 한데 뭐 이 글이 영향력이 있기나 하겠습니까

다만 하고픈 말은 잠봉뵈르의 조합은 무궁무진하다!

각자 열심히 노력, 정진해서 본인만의 잠봉뵈르를 완성해보자! 입니다

끝!

댓글
빵굽는고양이
23.09.06
BEST
빵집 사장인지라
저 인스타 저도 봤는데 아마 저격하는 버터는 원기둥 모양 사탕처럼 포장된 버터 라꽁 어쩌구 하는걸거에요.
소금빵이 유행하며 작업하기 편해서이지 맛은 평타이며 저기서 소개하는 버터또한 상위 티어는 아닙니다
버터는 너무 필수 재료라 베이킹 사이트에서 미끼 상품으로 최저가 전쟁이라 그냥 남들이 많이 사는 3대 고메버터가 가정집에서 해먹기엔 맛으로만 따졌을땐 가장 좋아요
그리고 무염/가염은 사용 용도에따라 나뉘어요
배이킹은 무조건 무염을 쓰기에 무염 소비가 많고 가염 버터의 나트륨은 인공적으로 만들어져 아무런 풍미 없이 짜기만 하답니다 흐흐
저는 그래서 샌드위치든 가염 버터를 써야할때는 무염 버터에 천일염을 섞어서 가염버터를 만들어쓴답니다
속이꽉찬남자김종수
23.09.07
BEST
더 저렴하고 맛있는 버터를 알려주면 고맙다~ 이말이란다
하프월량
23.09.07
BEST
잠봉뵈르 고수들 하나씩 등판하는거 왤캐 웃기냐 ㅋㅋㅋㅋㅋㅋㅋㅋ
꼬불이 글쓴이
23.09.06
BEST
맞아요! 한때 버터계의 에르메스라고 하면서 유행했던 라꽁피 뭐시기 말하는거에요ㅎㅎ막 캔디처런 예쁘게 소분되어 있는. 먹어봤는데 이게 왜? 싶을 정도로 그저 그렇더라구요. 저분이 프랑스랑 이탈리아 현지에서 트러플이랑 캐비어 같은 식자재들 수입하시는 사업을 하는데 가끔 현지에서 질 좋은 유명한 제품들(잼 같은)도 공구로 수입하시는데 바라뜨 버터를 좋게 평가 하시길래 먹어봤는데 제 취향이더라구요. 이즈니나 엘레비르 버터 보다 맛있더라구요ㅎㅎ확실히 음식은 취향이라는ㅎㅎ
야생의밍키
23.09.06
생각해보니 잠봉뵈르는 햄맛보다 버터맛으로 먹었던 것 같네요 ㅋㅋㅋㅋ버터 한번 주문해봐야겟읍니다. 그리고 저도 바게트로만든 잠봉뵈르가 제일 좋음! 딱딱하지만 그래서 씹는 맛이 일품..그리고 딱딱하고 쫀뜩하니까 한입 베어물고 오래 씹어 오래 즐길 수 있어서 오히려 조아...앗 저도 호들갑을 떨어버렸네여 결론은 비기 전수해주셔서 무한 감사하다!
꼬불이 글쓴이
23.09.06
저 버터 돈값은 합니다! 부디 취향에 맞았으면 하네유~
빵굽는고양이
23.09.06
BEST
빵집 사장인지라
저 인스타 저도 봤는데 아마 저격하는 버터는 원기둥 모양 사탕처럼 포장된 버터 라꽁 어쩌구 하는걸거에요.
소금빵이 유행하며 작업하기 편해서이지 맛은 평타이며 저기서 소개하는 버터또한 상위 티어는 아닙니다
버터는 너무 필수 재료라 베이킹 사이트에서 미끼 상품으로 최저가 전쟁이라 그냥 남들이 많이 사는 3대 고메버터가 가정집에서 해먹기엔 맛으로만 따졌을땐 가장 좋아요
그리고 무염/가염은 사용 용도에따라 나뉘어요
배이킹은 무조건 무염을 쓰기에 무염 소비가 많고 가염 버터의 나트륨은 인공적으로 만들어져 아무런 풍미 없이 짜기만 하답니다 흐흐
저는 그래서 샌드위치든 가염 버터를 써야할때는 무염 버터에 천일염을 섞어서 가염버터를 만들어쓴답니다
침착맨의속눈썹다섯가닥
23.09.06
아오 빵집시치! 눈치 챙겨!
빵굽는고양이
23.09.06
하지만.. 더 저렴하고 맛있는 버터가 많은걸
@침착맨의속눈썹다섯가닥
꼬불이 글쓴이
23.09.06
BEST
맞아요! 한때 버터계의 에르메스라고 하면서 유행했던 라꽁피 뭐시기 말하는거에요ㅎㅎ막 캔디처런 예쁘게 소분되어 있는. 먹어봤는데 이게 왜? 싶을 정도로 그저 그렇더라구요. 저분이 프랑스랑 이탈리아 현지에서 트러플이랑 캐비어 같은 식자재들 수입하시는 사업을 하는데 가끔 현지에서 질 좋은 유명한 제품들(잼 같은)도 공구로 수입하시는데 바라뜨 버터를 좋게 평가 하시길래 먹어봤는데 제 취향이더라구요. 이즈니나 엘레비르 버터 보다 맛있더라구요ㅎㅎ확실히 음식은 취향이라는ㅎㅎ
속이꽉찬남자김종수
23.09.07
BEST
더 저렴하고 맛있는 버터를 알려주면 고맙다~ 이말이란다
@빵굽는고양이
꼬불이 글쓴이
23.09.07
맞아맞아! 빨리 알려달라 이말이야! 새 친구 만날 생각에 너무 설레잖슴~
@빵굽는고양이
아난다
23.09.06
무화과잼 저 혼자 집에서 추가해먹는 소소한 킥이었는데! 여기서 보니까 너무 반갑잖슴~~~햄 맛보다 바게트와 버터맛이 중요하다는 거 공감입니다 구수하고 바작한 바게트에 말랑한 버터(말랑중요)거기에 햄이 주는 짭짤함 이게 잠봉뵈르 먹는 맛 아니겠습니까ㅋㅋㅋ 저는 후추 굵게 갈아서 뿌려먹는 것도 좋더라구요ㅋㅋㅋ
꼬불이 글쓴이
23.09.06
캬~확실한 쩝쩝박사님이신군요. 확실히 심플 이즈 베스트죠. 저도 후추만 넣은 버전 좋어합니다. 아니면 클래식하게 올리브오일+발사믹 조합도 굳굳
옾월량
23.09.07
통천님이 좋아 하실 것 같은 글이네요!!
https://resources.chimhaha.net/comment/1694033228362-z9zbzcv55i.gif
서망고
23.09.07
잠봉뵈르가 그로케 맛있냐궁!!ㅋㅋ묵어봐야겠다
침착한자
23.09.07
근데 잠봉뵈르에 차돌 넣으면 차돌잠봉뵈르 되나요?
꼬불이 글쓴이
23.09.07
종수야..차돌을 넣으면 더 이상 잠봉뵈르가 아니게 되어버려!
뿌링치즈
23.09.07
차돌양지를 쓰면 파스트라미가 됩니다
호두나무숲
23.09.07
버터 + 바게트만 해도 맛있는데 짬뽕에 처발리다니!
하프월량
23.09.07
BEST
잠봉뵈르 고수들 하나씩 등판하는거 왤캐 웃기냐 ㅋㅋㅋㅋㅋㅋㅋㅋ
생수같은남자박재성
23.09.07
버터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 분과 부담스런분이라면
단백한 레시피도 알려두림
모르타델라와 썬라이즈 토마토(반건조해서 올리브와 허브에 절인 토마토) 만 넣어서 드셔도 모르타델라의 육즙과 토마토의 상큼함 과 올리브유의 짭쪼름함이 함께 느껴져서 담백하니 맛있 음니다.
(모르타델라 고양인 볼로냐의 레시피 입니다 ^^ )
뚜뜨잇
23.09.07
썬드라이드 토마토 얘기하시는 거죠?
꼬불이 글쓴이
23.09.07
근본레시피 이거 참을 수 없네요
생수같은남자박재성
23.09.08
왜 썬 라이즈라 썼을까요 과거의 저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맞아요. 썬드라이드 토마토요.
@뚜뜨잇
뚜뜨잇
23.09.08
그야 썬라이즈는 멋있으니까.. (끄덕)
@생수같은남자박재성
아차차돌짬뽕
23.09.07
강해져서 돌아와라 잠봉전사들이여 !
https://resources.chimhaha.net/comment/1694044036674-87l7056b4pl.png
꼬불이 글쓴이
23.09.07
장봉흑흑
병건이배방구
23.09.07
무화과 스프레드 이거 진짜 비밀 중 비밀인데..조졌다 이제 좀 쟁여놔야 하나..
침착해쥬
23.09.07
통천에게 세뇌당해 잠봉에 빠진 나,,
꿀팁 정리 감사하다
레몬공장장
23.09.07
전국 잠봉고수들이 모인다..!
사냥에성공한원시인의뿌듯함
23.09.07
비밀이야님이 ㄹㅇ 고수 미식가인데 크으
꼬불이 글쓴이
23.09.07
비밀이야님 추천이면 뭔가 권위에 기대는 느낌으로다가 더 맛있는 기분이 들고 내가 미식가가 된 고양감이 약간 생김ㅋㅋ
사냥에성공한원시인의뿌듯함
23.09.07
ㅋㅋㅋㅋㅋㅋ 뭔 느낌인지 압니다
@꼬불이
설윤하니윈터
23.09.07
보기만 해도 군침이 싹 도는 글이네요,,,
2대침착맨
23.09.07
잠봉민수야 고맙다!
꼬불이 글쓴이
23.09.07
배거슨
23.09.07
즉시 스크랩
참착하다맨이야
23.09.07
이쯤되면 통닭천사님은 잠봉천사로 닉변하셔야할듯
털보네안전놀이터
23.09.07
솔직히 다 못 읽었는데 일단 침하하부터 박을게요
침하하이브리드샘이솟아
23.09.07
사실 바게트가 생명인데 갓구운 바게트가 아니면 겉파속촉쓰가 어렵습니다. 집에서 만들기 쉬운 치아바타가 짜세입니다. 치아바타도 소프트버전은 개쌉비추고요. 겉이 바삭한 버전의 치아바타 샌드위치 이거 못막습니다.
메놀그멍
23.09.07
이미 시도해보셨을 것 같긴한데 꿀과 홀그레인머스타드 둘 다 들어있는 버전을 오늘 먹었는데 그것도 굉장히 맛있더라구요? 버터의 고소함과 잠봉의 짠맛과 꿀의 달콤함과 홀그레인머스타드의 살짝 톡 쏘는 맛의 조화가 참 좋았더랍니다?
옾옾옾카페스탈
23.09.08
갑자기 생각났는데 르뱅룰즈 라는 곳이 맛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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