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의 사보타주와 폭발물 테러에 대비하기 위해
영국 첩보기관 MI5내에 만들어진 조직
"B1c"
이 부서에 왠 억만장자가 갑자기 책임자로 부임하게 되는데.
거창한 이름과 달리 분과엔
인원도 예산도 없었다.
일은 귀찮고 지원도 없는 그런 한직이었던거
그래서 이 꼴을 본 분과장님은
이 후
부족한 운영비를 걍 사비로 내셨다.
이게 왜 가능하냐면
그는 그냥저냥한 보통 부자가 아니라
지금까지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 로스차일드 가문의 사람이었으니까
사실 그는 처칠의 친구였는데
처칠이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부서에 친구를 집어넣었던거
폭탄물 테러에서 자기를 지키기도 해야했고 말이다.
인원도 없어서 직접 현장 뛰어야 했고
돈도 없어서 걍 자기돈으로 부서 굴렸다.
폭탄물 처리 매뉴얼과 가이드도 자비로 만들었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51007601025
그리고 이 모든건 팩트다....
월급도 안받았고 부서만 굴린게 아니라 첩보기관 요원들이 지낼 안전가옥도 자기돈으로 샀다.
뭐냐 이 현실판 브루스 웨인은...
댓글
병건하게
23.08.22
엄청나네요
이진용원황재원
23.08.22
한직에 친구 집어넣은 것도 개웃기넼ㅋㅋㅋㅋㅋ
이말년침착맨이병건
23.08.22
처칠 : 너공무원해볼래?
배추살땐무도사
23.08.22
처칠: 국가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그러나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고독한 자리에 요원으로 부임할 수 있겠나?
빅터: 오 재밌겠다, 나 해볼래잉
버거버거버거버거
23.08.22
킹스맨ㄷㄷ
은에환장한놈
23.08.22
로스차일드가 어른되면 얼마나 더 대단해질까?
호에에엥
23.08.22
로스어덜트 ㄷㄷ..
MSH
23.08.23
‘친구’..?
ElBarto
23.08.23
우리가 가오가 없지 돈이 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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