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과 구독자분들 혹시 기억 하시나요?
펄이 빛나는밤 사연을 보냈던 난임독자에요,
사연을 보낸 뒤로 저는 시험관에 성공해서 아들하나를 낳았답니다
벌서 백오십일이 좀 지났어요
부끄럼쟁이라 당시에 셋이서 쑥을 보내주시겠다는 사연과 답변을 남편에게 자랑만 하며 지나갔는데
요즘 통잠을 자는 아이를 두고 여유시간이 생겨 침카페에 가입했다가 이전한다는 소식을 보고 여기에 가입해 남겨보아요
태어난지 얼마 안 된 것 같은 아기를 가만히 보고있으니 거대한 산 같았던 고민도 어찌저찌 흘러가고 별거 아닌 일로 회상하게 되네요
다들 올 해 하셨던 고민들 이후엔 별거 아닌 일로 회상하실거에요!
사연으로 들었던 독자1도 잘 지내고 있다는걸 알려드리고 싶었어요ㅎㅎ
비록 유튜브로만 구독하고(심지어 요즘은 잘 볼수도 없네요ㅜㅜ) 있지만 응원하고 존경합니다!
작가님가족+선이와 구독자분들 남은 한 해 평안하시길 바라요!
댓글
주펄
22.12.04
BEST
축하드립니다. 쪽지로 성함과 우편물 받을 곳 좀 보내주세요
이쁜둥이미운둥이
22.12.04
BEST
쪽지기능 사라졌는데 사실상 안주겠다는 거죵?
주펄
22.12.05
BEST
나이브
22.12.05
우와 생방으로 들었던거 기억납니다! 정말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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