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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1939년 UC Berkeley 박사과정을 밟던 중 하루는 수업에 늦었다. 통계학 교수 예르지 네이만은 당시에 유명한 난제 두 개를 칠판에 써 놓았는데, 댄치그는 이것이 숙제인 줄 알고 가져가서 풀었다. 문제들은 '평소보다 조금 더 어려웠으며', 며칠 뒤에 완전한 풀이를 제출하면서도 그냥 숙제를 늦게 냈다고 생각했다고. 그로부터 며칠 후 네이만 교수가 그를 직접 찾아와 논문으로 출간할 것을 권유했으며 그 서문도 자신이 직접 써 줬다고. 이 논문은 그의 박사학위 논문이 되었다.
??? : 하지만 풀었죠?
댓글
국밥부장관
23.08.17
BEST
댄치그 학생, 같은 수업에 친구가 한명도 없어요?
권라떼
23.08.17
BEST
???: 교수님도 머리숱 없잖아요
지나가던말머리
23.08.17
BEST
야이대머리야
사냥에성공한원시인의뿌듯함
23.08.17
BEST
무심코 던진 돌에 지나가던 대학원생은 맞아 죽습니다..
국밥부장관
23.08.17
BEST
댄치그 학생, 같은 수업에 친구가 한명도 없어요?
사냥에성공한원시인의뿌듯함
23.08.17
BEST
무심코 던진 돌에 지나가던 대학원생은 맞아 죽습니다..
공돌이푸
23.08.17
대학원생이면 수업에 친구가 없는 경우가 제법 있긴 해요.
권라떼
23.08.17
BEST
???: 교수님도 머리숱 없잖아요
색마전무
23.08.17
당신 지금 어디야
지나가던말머리
23.08.17
BEST
야이대머리야
@권라떼
병건하게
23.08.17
엄청난 일화네요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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