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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횐님들끼리 재밌는거 하고 계셔서
이게 웃겨…? 라는 마음으로 와봤습니다….
뭐 하는거냐구요..?
네.. 오줌 싸는 겁니다.. 네…
기쁜날엔 하루 3번까지도 갈깁니다…
안쌀땐 몇주도 안싸지만 모든 요건을 갖추지 않는다면 매일
쌉니다…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해보고 병원가서 물어도 봤지만 모든 방법은 통하지 않았고 그냥 조건을 충족해야했습니다… 의사 센세도 어떻게 매일 그렇게 이불 빨래하면서 기르냐고 존경스럽다고 말씀 하시더군여… 허허.. 참..
특히 밤에 제가 잘때 이불에 싸고 지 발에 묻었다고 탈탈 털었을때 날아온 오줌 방울이 얼굴에 튀어서 깨는 그 기분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기쁨입니다…
사진이 순서가 잘못됐지만 어찌 바꾸는지 몰라서 그냥 놔둡니다.
현재>과거입니다….
다섯을 기르는데 얘는 유독 어렸을때 와서 어렸을때부터 잘먹고 자라서 그런지 200g > 7.n kg까지 자랐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넷을 자기 기분에 따라 패버립니다…
그럼 이만…
댓글
털보네안전놀이터
23.08.14
BEST
역시 남의 집 애는 눈으로 보니 그저 귀엽기만 하네요 ㅎㅎ(눈물)
독까l팔
23.08.14
BEST
화장실 청결도
놀이의 만족도
관심의 충족도
간식의 배급량
정수기 청결도
대충 생각나는건 이정도네여...
빵굽는고양이
23.08.15
BEST
저는 저를 가둬버렸습니다
제가 잘때 제 베개, 다리 사이로 들어와 오줌을 싸서
몇번 잘때만 문 닫고 했는데 거실은 더워서 불쌍해가지고
털보네안전놀이터
23.08.14
BEST
역시 남의 집 애는 눈으로 보니 그저 귀엽기만 하네요 ㅎㅎ(눈물)
독까l팔
23.08.14
킹냥이
23.08.14
대장냥이구만 ㅇㅈㅇㅈ
독까l팔
23.08.14
대장냥이(막내)
병건콜링
23.08.14
어떤 조건이 충족돼야 하는지 궁금하네요 ㅋㅋ
독까l팔
23.08.14
BEST
화장실 청결도
놀이의 만족도
관심의 충족도
간식의 배급량
정수기 청결도
대충 생각나는건 이정도네여...
병건콜링
23.08.15
엄청나군요…
@독까l팔
침과6펄스
23.08.15
그정도면 그냥 어쩌다 가끔 화장실인거같은데 ㅋㅋㅋ
@독까l팔
Yogg
23.08.15
어라? 지리면 화장실이 깨끗해지고 많이 놀아주고 관심도 주고 간식도 많이주고 정수기도 깨끗해지네?
@독까l팔
쇽쇽달마
23.08.15
그냥 다묘환경이 마음에 안 드는 걸수도... 고양이들끼리 사이가 그럭저럭 괜찮아도 자신이 원하는 자리를 차지할 수 없을 때 오줌 싸기도 하더군요... 그것 말고도 다른 고양이가 화장실 쓰는 걸 방해할 때 다른 곳에 배변하는 경우도 있는데 오줌양을 보니 스프레이 같으니 그건 아니겠네요
@독까l팔
짭보기
23.08.15
상전이시네요...
@독까l팔
대충맨
23.08.15
세번째 사진 그야말로 켈베로스를 씹어먹고 지옥에서 올라온 마묘… 복실이와 달리 개방장 따위는 바로 제압해버릴 기세네요ㅋㅋㅋㅋㅋ
자몽은원래쓰다
23.08.15
랜덤오줌콘서트 ㄷㄷ
엔트로피발생기계
23.08.15
육묘난이도 보면 볼수록 우리 주인 냥이님에게 감사함을 느낍니다. 저는 거의 꽁으로 키우고 있었나봅니다.(털빼고)
시즌투
23.08.15
큰거는 화장실에서 보나요?
독까l팔
23.08.15
네...
빵굽는고양이
23.08.15
BEST
저는 저를 가둬버렸습니다
제가 잘때 제 베개, 다리 사이로 들어와 오줌을 싸서
몇번 잘때만 문 닫고 했는데 거실은 더워서 불쌍해가지고
속이꽉찬남자김종수
23.08.15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까l팔
23.08.15
ㅋㅋㅋㅋㅋㅋ
체인소맥
23.08.15
고양이 대소변 냄새 지독한데 고생이시네요
독까l팔
23.08.15
중성화를 해서 그런지 찌린내가 그리 심하지는 않아여 다행..
한량하릴
23.08.15
헉;; 냥이는 똥간 자동대소변 시스템이 있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요 그래도 침대에 지려도 커여운 건 멍냥이 밖에 없을거야🥺
독까l팔
23.08.15
있긴해여 이건 그냥 ... 그런거예여
청류파
23.08.15
불만이 있으면 그런식으로 항의하는 고양이가 있다고 들었는데, 까다로우신 주인님을 모시고 계시는군요
치무차쿠만
23.08.15
이것 참......
강폭풍
23.08.15
와 진짜 사랑으로 키우시는 군요... 정말 힘들겠다
통모짜핫도그
23.08.15
와 고양이가 오줌테러하면 진짜 끔찍하던데..
저희집 고양이는 모래 종류를 두부모래에서 응고형 에버크린 모래로 바꿔주니까 오줌테러 멎더라고요
종류별로 모래 바꿔보시는것도..
독까l팔
23.08.15
모래는 머... 이미 다양한 시도 해봤습니다 흐흐
뱨걔냬럐
23.08.15
저희 고양이도 그랬는데용 화장실을 오픈형으로 바꿔주니까 좋아졌어용 물론 해보셨겠지만...
독까l팔
23.08.15
이미 오픈형.. 입니다 ㅎㅎ 감사합니자
ㅇ0ㅇ
23.08.15
그냥 하나라도 마음에 안 드는 게 있으면 갈겨버린다는 거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건적의유쾌한혁명
23.08.15
저도 데려온지 얼마 안됐지만 초반에 자꾸 이불에 싸길래 뭐가 문젠가 했더니
두부모래가 맘에 안들었던 거였어요... 벤토나이트로 바꾸니 열심히 감자 고구마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주호민트초코우웩
23.08.15
발상의 전환을 해보면 어떨까요? 이불 대신 모래를 덮고 주무셔보세요
내마음의백점
23.08.15
혹시 화장실 갯수가 부족한건 아닐지... 냥이수 +1 은 있어야 된다고 하더군여... 다묘가정 일수록 중요하다고... 근데 이것도 있다? 그저 냥님의 마음이.. 흑흑
유리왕
23.08.15
똥통의 갯수, 똥통의 쉐잎, 똥통의 위치, 모래의 재질, 무엇보다 그 날의 기분.
일론머스크3세
23.08.15
모래를 덮고 주무시는건 어떨까요?
메이슨더트리
23.08.15
고생이 많으시네..
슈프림
23.08.15
멀리서 봐야 희극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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