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거 찍으려고 10분 기다림







소감 말씀하시는 배우님과 옆의 직박님



네, 제가 파워에이드 드렸습니다ㅋㅋㅋ
밑에서 팝콘 사다가 라지팝콘 낑낑거리며 들고 올라갔는데 위에 또 매점이 있었네요.
(결국 라지팝콘은 같이 먹을 분이 안계셔서 반 남기고 옴…아마 지옥가면 그거 마저 먹겠지…일종의 저축입니다)
올라와서 다들 옹기종기 모여서 조용히 있는거에 웃겼고ㅋㅋㅋ
침하하에 직박님 엘베탔다는 소리에 또 조용히 엘베앞으로 슬금슬금 모여드는게 또 웃겼고ㅋㅋㅋㅋㅋ
그리고 매점에 오셔서 팝콘 30개 플렉스…
직원분들 어리둥절ㅋㅋㅋㅋㅋ
나중에 박배우님 오시고 더 어리둥절 하셨을듯ㅋㅋㅋㅋ
그리고 먼 길 오시느라 목이 타셨을 직박님께 파워에이드 드렸습니다.
물론 파워에이드는 박배우님 드릴 거였는데ㅋㅋㅋㅋ
배우님만 드리기엔 뭐하니깐 직박님껏도 두개 사서 드렸어요ㅎㅎ
그리고 같이 사진한장ㅎㅎ
근데 직박님 한마디 “여러분 이렇게 자기 팝콘 챙겨오는 분도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
영화관람을 위해 속 좀 비우고 상영관에 앉아서 배우님 기다리고 있는데 직박님 입장…그래서 사진 찍어서 침하하에 올렸는데 앞에 팝콘 쏟으신 분을 이제서야 봤네요ㅋㅋㅋㅋ
그리고 앞구르기와 함께 배우님 입장…그리고 함께 구르는 직바오…
마인크래프트에 판다 몹이 있는데 그친구도 구르기 장인인데 혹시…
배우님 직박님 일장연설 듣고 드리기로 했던 파워에이드 드렸습니다ㅋㅋㅋ
사진 찍어서 가족들한테 보여줬는데 다들 놀라는…
물론 직밍아웃은 안했습니다.
가족들한테 저는 밀수 보러 갔다가 휘말린 킹반인입니다.
밀수 후기는…재밌었다.
사실 저보다는 어머니가 같이 다른 영화 보러 갔을때 광고타임에 밀수 예고편 보고 보고싶다고 하셨는데
배우님 나온다는 얘기를 듣고 오히려 제가 더 보고싶어 했네요ㅎ
다행히 어머님 휴일에 맞춰 다음주 월요일에 또 보러 갑니다ㅎㅎ
박배우님 연기도 좋고(좀 충청도 사투리 쓰시던데 혹시 직박님께 교습을…?) 다른 배우분들도 인상깊게 잘 봤어요.
다만…혹시나 아이가 있는 직박단이 있다면 아이들과 보기에는 좀 그렇다.
중간에 박배우님 액션씬이 있는데 유혈이 낭자합니다. 살가르는 소리도 적나라하게 나고 아이들이 보기에는 약간 충격일 겁니다.

등급분류는 15세이상 관람가고 결정내용은 이러한데 저는 많이 공감합니다.
아무튼 저는 영화 끝나고 충전량이 좀 많아서(…) 화장실로 바로 내려갔었는데 뭐가 또 있었나봐요.
좀 많이 아쉽네요…
그래도 직박님 배우님 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아직도 실감이 안나요…

점심은…브럭시입니다.
와플 샌드위치인데 제가 잠실을 오면 항상 먹는 메뉴입니다.
혹시 아직 점심메뉴 혹은 저녁메뉴 정하시지 않은 직박단님들은 요거 추천드립니다!
저는 좀만 돌아다니다가 집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오늘 중계하실지는 모르겠는데 중계하면 또 후기 들어야하니깐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