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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들갑이라면 호들갑일수도 있겠지만
피곤해 보이고 좀 쉬고 싶다하고
진료를 좀 받아봐야겠다는 말씀도 하셨었고
아무래도 걱정이 되긴 합니다
방장은 호들갑떤다고 좋아하지 않을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여기 있는 사람들 다 방장 좋아서 모인 사람들이고
괜히 호들갑 떨지 말라는 분들도 방장 좋아하는 분들이라
방장이 부담 느낄까봐 걱정 되어서 그런것도 이해되고
평소같으면 방장 관련해서는 말을 아끼는데 걱정이 되긴 합니다
언제까지 방장을 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문득문득 들고
방장도 나이가 들었고 저도 나이가 들었고
아직 더 오래 보고싶은데
언제까지 볼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주절주절 횡설수설 해버렸네요
어디가서 이런말 하겠습니까 ㅎㅎ 어머니한테 가서 ‘엄마 침착맨님이 힘든가봐…’ 할수도 없고
여기니까 이런말도 적고 해보네요
쉬던…놀던… 모쪼록 더 길게 오래봤음 좋겠습니다
댓글
107동최락
23.08.05
BEST
엄마 침착맨님이 힘든가봐…
아 이게 왜 웃기지ㅋㅋㅋㅋㅋㅋㅋㅋ
돌숭이동인지
23.08.05
BEST
호들갑 떨지 말라는것도 방장이 부담느낄까봐 그러는거고
꾹꾹 참다가도 걱정되니 말이 나오는것일거고
복숭아는딱복
23.08.05
BEST
아니 내 아이돌이 은퇴 할 수도 있다는데
이때 아니면 언제 호들갑 떨음!!
각자 표현 방식이 달라서 그렇지 다들 걱정하는 마음은 똑같은듯
카무l
23.08.05
여기 계신 한국인들 다 좋은 맘으로 글 쓰는것 같아요. 그 맘을 방장도 알겠죠. 다투지만 않으면 될 듯 ㅎㅎ
돌숭이동인지
23.08.05
BEST
호들갑 떨지 말라는것도 방장이 부담느낄까봐 그러는거고
꾹꾹 참다가도 걱정되니 말이 나오는것일거고
이말년삼국지
23.08.05
진짜 오래봤음 좋겠습니다
107동최락
23.08.05
BEST
엄마 침착맨님이 힘든가봐…
아 이게 왜 웃기지ㅋㅋㅋㅋㅋㅋㅋㅋ
복숭아는딱복
23.08.05
BEST
아니 내 아이돌이 은퇴 할 수도 있다는데
이때 아니면 언제 호들갑 떨음!!
각자 표현 방식이 달라서 그렇지 다들 걱정하는 마음은 똑같은듯
네번째레슨
23.08.05
누군가는 해야하잖아!!
주펄놈
23.08.05
ㅋㅋㅋㅋ엄마한테 말할 수도 없곸ㅋㅋ 친구한테 말할 수도 없음.. 그뭔씹할까봐ㅎ 여기서 말하게 해줘!!
말년을병건하게
23.08.05
저는 아까 방송 막바지까지 엄마랑 같이 봤는데 오히려 엄마가 먼저ㅋㅋㅋㅋ 챗보고 은퇴한대?!!?? 하시길래 아닣ㅎ.... 쉰다고~.. 힘들대 요즘~ 이라고 찌끄렸더랬죠.... 본능적으로 ‘아니’가 나와부렀지만 뭘 하든간에 방장맴!
건강한파프리카
23.08.05
아직 안 지 이년밖에 안됐는데 오래오래 봤으면 좋겠어요 침착맨 사랑해
병거니할렉
23.08.05
ㅋㅋㅋㅋㅋ난 엄마한테 말했는데…
이니디미
23.08.05
무도가 망한이유
금순이돌격대
23.08.05
피리형도 기운내셔요!!
너므조아침착맨
23.08.05
저는 그래서 동생한테 중얼중얼 해유 ,,
빵굽는고양이
23.08.05
ㅅㅅ!!
둘도없는하나
23.08.05
나도 엄마한테 말해야하나 (머쓱)
피읖눈침저씨
23.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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