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소 무대인사를 즐겨봐서 우원박님도 전에도 종종 실물을 보긴 했었답니다
벗, 침착맨에 나오는거 보면서 내적친밀감이 깊어진 후에는 처음 보러 가는거였어서 유독 떨렸지요
운좋게 가까운 좌석을 예매해서 혹시나 기회가 되면 사인받을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 원박님 책과 네임펜을 챙겨갔어요
무대인사때 배우분들이 각자 선물 나눠주는 시간에 자연스럽게 사진도 찍어주는 시간도 있고해서 기회를 노리던 중
마침 일찍 앞으로 내려온 원박님 발견하고 책이랑 네임펜 들고 간절한 표정으로 쳐다보기 시전
손에 든 선물까지 내려놓고 와서 사인해주셔서 감동이었습니다
바쁜 상황에서 이름도 적어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마지막에 직접 "우원박 파이팅'까지 얘기하며 뿌듯함에 집으로 왔습니다
다들 밀수 봅시다!
댓글
지떨코
23.07.29
부럽잖슴~~~~~
이건아니잖슴
23.07.29
댓글 고맙잖슴~
요즘영화뭐봄
23.07.29
혹시 건대였나요! 저 맨뒷자리에 앉아서 우원박 형태만 보고 왔는데 싸인받는거 보고 부러웟잖슴
이건아니잖슴
23.07.29
오 건대 맞아요! ㅋㅋ 역시 침하하하는 분 있을거 같았잖슴~ 반갑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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