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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삼겹살
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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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통계와 연구자료가 공개되어있는 데도
릴스나 쇼츠에 30초짜리
‘사실 그런거 없습니다 있다고 믿는 게 바본거 알죠?’
이런식으로 허세 담아 찍어논 걸 보고
진짜 믿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는 게 놀라움
그냥 듣고 싶던 말이면 근거가 있건 없건 믿는다는 데서 지구 평평설 믿는 거랑 전혀 차이가 없음
응아머신
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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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짜 일수록 자기가 잘 안다는 식으로 얘기하고
전문가 일수록 먹물식으로 조심스럽게 근거를 가지고 얘기함
NaCl
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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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한번 안해본것 같은 인간들이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사람 행세하는 요상한 세상이라 그런가, 이런 공인된 병도 없다고 우기는 걸 믿는구나 ㅋㅋㅋ 열역학 제2법칙 부정하는 인간들 보는것 같네
언제나고양이는날째려봐
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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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크크
구지오
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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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마초 호소인들이 너무 많아짐ㅋㅋ
펄추가해주세요
23.07.25
장기도 병에 걸리는데 왜 뇌는 병에 안걸릴거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음 ㅋㅋㅋㅋ
뇌는 유기체가 아니라 신성한 영혼같은 존재인건가?
이병건팬클럽
23.07.25
제가 정신의학과 다니는데
무기력함이 디폴트 이고
우울감은 순간순간 올라오고 (이게 위험하더라고요 )
매사에 짜증이 올라옵니다
7년을 고민하다가 요번2월달부터
병원가서 신경안정제 항우울제 수면제
등등 처방받아 먹고
지금 증상은 거진 없어졌습니다
단점은 약안먹으면 잠을 못자요
의사분말이 잠잘 자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오늘 닥프쌤들도 방장오락가락오가락
불면증때문일수도 있다고 하신거보면
불면증이 삶의질을 낮춰서 그런거같슴다
혹시라도 망설이는 분들이 정신의학과
꼭가보시는걸 추천!
음악민수
23.07.26
우리 침하하 사람들은 다 착해!
침하와와
23.07.26
우울증 환자 조차도 다른 우울증 환자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왕왕있죠. '내가 겪어봤는데 그게 아니다.'라고 이야기 들은 적이 있어서 안 그래도 우울한데 더 우울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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