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생각이 많거나 우울한 기분이 들면 항상 밖으로 나가 기분이 괜찮아질떄까지 산책을 하는 루틴이 있는데요
이번 달에 유독 힘든 일들이 많았어서 그런지 7월 달에만 83km 넘게 산책을 했더라구요?
날씨를 많이 타는 편이라 길어지는 장마도 힘들지만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안타깝고 화나는 일들도 유독 많게 느껴지고
거기다 제 마음마저 가난해지다보니 사람이 많이 뾰족해지더라구요… 어디 말 할 곳도 없고 너무 답답하고 우울한 시간들의 연속입니다만
그래도 산책을 하다가 예쁜 풍경들이 보이면 호다닥 카메라를 켜서 사진을 찍어댔습니다
사진을 찍는 그 찰나의 순간들 만큼은 힘든 일들이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잠시지만 저의 근심을 잊게 만들어준 요 며칠간 저의 산책 풍경들입니다
이 글과 사진을 보시는 횐님들도 혹시 힘든일이 있으시다면 잠시라도 잊으셨으면 좋겠네요















댓글
침뜨악
23.07.27
예쁜 사진보며 힐링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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