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생각이 많거나 우울한 기분이 들면 항상 밖으로 나가 기분이 괜찮아질떄까지 산책을 하는 루틴이 있는데요
이번 달에 유독 힘든 일들이 많았어서 그런지 7월 달에만 83km 넘게 산책을 했더라구요?
날씨를 많이 타는 편이라 길어지는 장마도 힘들지만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안타깝고 화나는 일들도 유독 많게 느껴지고
거기다 제 마음마저 가난해지다보니 사람이 많이 뾰족해지더라구요… 어디 말 할 곳도 없고 너무 답답하고 우울한 시간들의 연속입니다만
그래도 산책을 하다가 예쁜 풍경들이 보이면 호다닥 카메라를 켜서 사진을 찍어댔습니다
사진을 찍는 그 찰나의 순간들 만큼은 힘든 일들이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잠시지만 저의 근심을 잊게 만들어준 요 며칠간 저의 산책 풍경들입니다
이 글과 사진을 보시는 횐님들도 혹시 힘든일이 있으시다면 잠시라도 잊으셨으면 좋겠네요















댓글
침뜨악
23.07.27
예쁜 사진보며 힐링하고 갑니다!
전체 인기글 전체글
세계 최초의 탐정추리 소설 살인범.jpg
18
최고뼈 선생님과 모델민수님의 합방을 기원합니다.
9
오늘 ㅅㅅ 예정이 잖슴~~~
33
피파온라인4 스트리머 파이트클럽 안내
33
저승 갔던 쭈립톡 부활
3
침순이 아니야
53
한국어 암호도 뚫은 챗GPT
15
엄지렐라 팬이 만든 구쭈
10
오늘자 우원박 라디오 출근길 사진 뜸
12
우원박이랑 조인성님 투샷 미쳤네🫢
21
방장 팬아트
6
우창윤 선생님과 방장
17
중동 능구렁이🐍 소장님
15
공부하다가 지쳐서 그린 그냥 주펄
17
와 슈퍼샤이를 자꾸 주펄샤이라고 부르게 됨
12
이토준지 아저씨 신작 영감받는중
13
축농증 수술하러 갔다가 발견한 물건의 정체
15
보이는 그대로 믿으면 안되는 이유.jpg
17
이슈주제에 올바른 대처방법
39
밀수 개봉첫날 관객 31만명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