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생각이 많거나 우울한 기분이 들면 항상 밖으로 나가 기분이 괜찮아질떄까지 산책을 하는 루틴이 있는데요
이번 달에 유독 힘든 일들이 많았어서 그런지 7월 달에만 83km 넘게 산책을 했더라구요?
날씨를 많이 타는 편이라 길어지는 장마도 힘들지만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안타깝고 화나는 일들도 유독 많게 느껴지고
거기다 제 마음마저 가난해지다보니 사람이 많이 뾰족해지더라구요… 어디 말 할 곳도 없고 너무 답답하고 우울한 시간들의 연속입니다만
그래도 산책을 하다가 예쁜 풍경들이 보이면 호다닥 카메라를 켜서 사진을 찍어댔습니다
사진을 찍는 그 찰나의 순간들 만큼은 힘든 일들이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잠시지만 저의 근심을 잊게 만들어준 요 며칠간 저의 산책 풍경들입니다
이 글과 사진을 보시는 횐님들도 혹시 힘든일이 있으시다면 잠시라도 잊으셨으면 좋겠네요















댓글
침뜨악
23.07.27
예쁜 사진보며 힐링하고 갑니다!
전체 인기글 전체글
유튜브는 말랑한 우재로 트위치는 매콤한 좌재로 가는것도 재미는 있을듯
8
산책 전후 걍 다른 강아지쟌슴
14
남편이 너무 잘생겼다는 아내 썰
18
월클만나서 좋아죽는 위인님 ㅋㅋㅋ
9
"병건아 말로 하자! 말로 해!"
6
준빈쿤 넥플릭스 예능 출연ㄷㄷㄷㄷㄷ
23
궤도님 넷플 나오시네요?!
18
오늘 메시팬들이 떨고 있는 이유
22
나는 침펄도 좋지만 침옥도 좋다 이말이야
27
절대 하늘을 봐선 안 돼
41
궤도님 넷플릭스 진출❓❓❓(+준빈쿤도)
51
사람들 이런건 진짜 빠르네요ㅋㅋㅋㅋㅋㅋㅋ
14
하... 애들아... 침투부 올해의 인물 누군지 아직도 모르겠어 ? ㅋ
30
"Sex : 매일" 드립 미쳤나ㅋㅋㅋㅋㅋㅋ
16
논팥에 옥수수가 바로 팝콘이 되는 애니조나 현재 날씨
26
주우재 트위치 유튜브 댓글 차이ㅋㅋㅋ
40
죽기 전에 하드포맷 안 하면 생기는 일.jpg
32
쉽지않죠?
25
쭈펄과 털보
10
오늘 하늘 예뻤어요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