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 보러갔다가 국왕님이랑 사진 찍었어요

히히 오줌발싸씨랑 사진찍었듭니다

그냥 실물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하려했는데

이왜진

사진 찍을 수 있었던 비결 풉니다

(쓰레기는 주웠습니다)

미남계 사용은 못참지 …

어제 급하게 부랴부랴 사서 오늘 아침에 만들었는데

다행히 보람차군여

살벌하다 진자 (좋은 의미로)

둘 중 엄청 고민하다가.. 그냥 냅다 두 분 다 넣었습니다

쭈펄은 저 문구에 맞게 야너두 할수있어 느낌나서 넣었고

단지운은 그냥 잘생겨서 넣었습니다

보자마자 웃는 그

이건 넣을 사진 후보들 ..

사실 만드는 거보다 저 중 고르는게 더 시간이 많이 들었습니다

젤리 직접 받았는데

아까워서 어찌 머거 아놔

————— 여기서부터 후기

솔직히 우원박씨 얼굴보러 가는게 더 크고

재미없으면 침하하에 안 올려야겠다 생각했는데

스토리가 진짜 예상보다 훨씬 신박하고 재밌었음

우엉박씨는 진짜 연기라고 생각이 안들고 원래 있는 사람 같았다

침착맨 방송 때는 약간 툭툭 뱉는 그의 말이 재밌으면

여기서는 작정하고 웃긴 캐릭터다!!! 하면서 치는 대사가 너무 웃기다

엄청 애교도 많고 능글능글거리는 우엉박씨 캐릭터가 엄청 매력적이다 (웃음 타율도 제일 높아서 내가 다 뿌듯했드)

평소에는 엄청 덤덤한 성격인데도 그런 캐릭터를 소화하는게 대단함

침착맨에서 항상 보다가 전문적인 그의 모습 새롭다…. 멋지다….

영화 앞으로 많이 찍어주세요 하려했는데

침착맨 많이 나와주세요 이랬다 ㅋ

결론 박정민 존잘! 밀수 진짜 강추!

앞으로 영화도 많이 찍고 침착맨도 자주 나오고 햄복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