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에서 영화 예매하고 기다리는데 마침 밀수 쇼케이스를 했었더라구요??그래서 사람들이 몰려있기에 친구들이랑 우왕좌왕하던 도중 화려한 티셔츠와 턱수염을 보고 침착맨님을 알아본 친구가 침착맨이다!!! 하고 저에게 말해주었습니다...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가서 정말 팬인데 사진 한 장만 찍어주세여... (부끄부끄supershy)를 외치고 사진찍었어여 ㅋㅋ... 제가 평소에 침착맨님 굿즈 많이 들고 다니는데 이날은 안산은 이게 일상이야 키링뿐 이였어요...그래서 그거라도 드리고 싶어서 냅다 키링 뽑아서 드렸음!!! 그리고 주호민님한테 가서 사진 찍느라 몰랐는데 친구들이 침착맨님이 키링 들고 우물쭈물하시길래 그거 들고 사진 한 장만요!!! 해서 덕분에 사진도 얻었어용 주호민님께 사인받으려했는데 시간이 없어 한 명밖에 못 받았거등요? 근데 계속 죄송해하셔서 저희가 더 죄송했음 주호민님이 저희 사진 찍어주실때 침착맨님이 사라지셨더라고요??ㅋㅋㅋ ㅋ크 그래서 주호민님 어엇...다 어디갔지 하고 가셨음 (핑크 요술봉을 들고) 아니 그리고 주호민님 사인하실 때 중간에 매직박님도 옆에 계셨던데 저는 지금 영상보고 지금 알았어여…침착맨님 보고 화면 속에 있던 사람이 내 눈앞에 있다니 정말 안 믿겼음 키가 정말 크셨음!!! 주호민님은 진짜 화면이랑 똑같으세여 ㅋㅋ 무튼 사진 찍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너무 들이댄거같아서 죄송하네요... 이렇게 손 떤 적은 처음인데 앞으로 평생 침착맨 좋아해야겠다고 다짐함 진짜 침착맨님을 죽기 전에 볼 수나 있을까라고 생각해왔어서...이 마음을 담아 주절주절 써봤어요 넘 길어서 죄송해여ㅋㅋㅋㅋ
왜 침착맨인지 알겠음 진짜 침착해
^_^

😳

🙂


마지막으론 직박님
정말 꿈만 같은 하루였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