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건만 간단히, 움짤은 한 번 더 생각
금병영에 상의하세요
야생의 이벤트가 열렸다
즐겨찾기
최근방문

삼국지 연의가 오랫동안 인기가 많은 이유

헤임달
23.07.17
·
조회 6167

 

가진거 하나 없지만 혈통이 우수한 주인공

 

 

 

개성 강한 동료들

 

 

 

각 세력의 대결 구도

 

 

 

포스 있고 강력한 라이벌

 

 

 

끝 없이 쏟아지는 등장인물들

 

 

 

시대극이지만 판타지적 요소 결합

 

 

 

자극적인 요소도 빼놓지 않음

 

 

 

주인공의 허무한 최후

 

 

 

뻔하지 않은 결말

 

 

결론 : 현대 창작물에서 중요한 요소들을 거의 다 가지고 있음

태그 :
#삼국지
#침국지
댓글
삼치구이
23.07.17
BEST
연의 각색을 제끼고 실제 정사조차도 완벽한 군상극의 틀을 갖추고 있음. 쬬승상조차도 초반엔 내시 집안의 언더독으로 하북의 패자 원소집안이랑 비교되고, 소름돋게도 프린스 원소조차 얼자출신이었고 복상치른 후에 유학자들의 지지를 받던거였음. 이릉대전에서 오나라의 구원자가 된 육손은 사실, 손책한테 멸망해버린 명문무가 출신 태수 육강의 친척으로 원수의 집안에서 수하노릇하는거였고, 오나라의 구원자 육손조차 치매손권덕에 최후가 별로...... 사실상 왕좌의게임보다 더 잔인하고 비정한 삼국지 ㅎㄷㄷ
딸긔맛임단장
23.07.17
BEST
저도 삼국지 덕후지만 역사적 중요성이나 재미를 봐도 초한지가 훨씬 히트칠 만하다고 생각하는데 삼국지는 진짜 나관중한테 절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팽성대전만 봐도 항우는 판타지 수준인데...
느죠쓰
23.07.17
+ 주인공 팀은 엄청난 위기(공중분해) 뒤에도 결국 분열하지 않음
에제에
23.07.17
살아남은 고전은 시대를 관통하기때문이죠ㅋ
클래식은 영원하다!!
딸긔맛임단장
23.07.17
BEST
저도 삼국지 덕후지만 역사적 중요성이나 재미를 봐도 초한지가 훨씬 히트칠 만하다고 생각하는데 삼국지는 진짜 나관중한테 절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팽성대전만 봐도 항우는 판타지 수준인데...
우마왕
23.07.17
시골 동네에서 황제 대장군 재상 나왔다고 생각하면 아찔함
츄우욱
23.07.17
개인적으로 역사로만 따지면 미친 인재들의 각축전과 후대에 영향력도 엄청 컸던 전국 시대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이 시대 인재들은 중국사 역대 최고가 아닌가 싶음..
삼치구이
23.07.17
BEST
연의 각색을 제끼고 실제 정사조차도 완벽한 군상극의 틀을 갖추고 있음. 쬬승상조차도 초반엔 내시 집안의 언더독으로 하북의 패자 원소집안이랑 비교되고, 소름돋게도 프린스 원소조차 얼자출신이었고 복상치른 후에 유학자들의 지지를 받던거였음. 이릉대전에서 오나라의 구원자가 된 육손은 사실, 손책한테 멸망해버린 명문무가 출신 태수 육강의 친척으로 원수의 집안에서 수하노릇하는거였고, 오나라의 구원자 육손조차 치매손권덕에 최후가 별로...... 사실상 왕좌의게임보다 더 잔인하고 비정한 삼국지 ㅎㄷㄷ
병건하게
23.07.17
훌륭한 분석이시네요!
이지금은동
23.07.17
촉과 위의 웅장한 싸움
그저 무게추 역할 오나라
무한스시
23.07.17
침하하로!
다람쥐곶감
23.07.17
혈통을 숨긴 돗자리 장수의 갑갑갑급 장수 모으기
손이시려꽁
23.07.17
대략 큰 틀만 알고 있는데
삼국지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중구가시키드나비아반도
23.07.17
북산엔딩까지 완벽
미야자키끼얏호
23.07.17
라이벌과 대결구도, 허무한 최후를 빼면 완전 침투부네요
스팸마요덮밥
23.07.17
초한지 설명회 해주어ㅓㅓㅓ
좌절하지않는조홍
23.07.17
??? : 좌절감이 사나이를 키우는 것이다.
침울맨
23.07.17
백성들이 입소문 타가면서 재미있는 일화들만 살아남은걸 모아서 만들었으니 모두가 재미있을 수밖에 ㅋㅋ
서망고
23.07.18
이거 완전 원피스네요
침통한침통령
23.07.18
삼국지는 좀 용두사미라ㅋ 제갈량 사후론 다들 잘 모르죠 엔딩이 확실한 초한지가 더 나은듯 자극적인 출생의 비밀도 있고ㅋ

전체 인기글 전체글

직바오 24
매직박
침덩이좋아
·
조회수 6139
·
23.07.18
7월 셋째 주 방송일정입니다. 40
철면수심
철면수심
·
조회수 5463
·
23.07.18
백화점 강연까지 진출한 주펄 ㄷㄷ 41
주펄
ynkesn
·
조회수 10237
·
23.07.17
취미로 써본 시놉시스가 공모전 1차 통과? 18
취미
참칭맨
·
조회수 5629
·
23.07.17
1995년에 등장했던 인방의 시초? 22
유머
여섯시내고향
·
조회수 7240
·
23.07.16
완벽한 엔딩 7
침착맨
썬더블러프차돌짬뽕진동토템
·
조회수 5252
·
23.07.17
살찐보틀 17
빠니보틀
와이트워얼프
·
조회수 6988
·
23.07.17
배성재: 카더가든 요즘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6
배성재
차돌짬뽕
·
조회수 6381
·
23.07.16
우연히 영상에 찍힌 무림고수들 19
유머
츠요쿠나레루
·
조회수 6619
·
23.07.18
궤도 - 과학민수 17
팬아트
여명이
·
조회수 5061
·
23.07.18
불면증이 심했던 아는 형 이야기.jpg 59
유머
간하하
·
조회수 8681
·
23.07.17
떼쟁이 엔딩 28
침착맨
갓철iD
·
조회수 6604
·
23.07.17
최고민수) 저 침낭 준비되어 있어요 148
주우재
최고민수
·
조회수 15548
·
23.07.18
옥냥이 내한 32
인방
먼저르더퍼스트맨
·
조회수 9401
·
23.07.17
사과몽의 소나랜드 단편선, 제 2화 백원만 체육관 12
인방
조은뎅
·
조회수 4914
·
23.07.15
삼국지 게임을 원하는 침착맨.jpg 26
유머
조이e
·
조회수 8057
·
23.07.17
콜라를 처음 마셔본 프랑스인 9
유머
차도르자브종수
·
조회수 6538
·
23.07.17
아기고양이 꼬미의 하루 34
취미
꼬미오빵
·
조회수 4901
·
23.07.17
전에 그렸던 몸짱 주펄 13
팬아트
프랑스외노자
·
조회수 4564
·
23.07.17
심야 괴담 낭독회!!! 23
방송 해줘요
하얀거북
·
조회수 3981
·
23.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