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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야추는 잊어라 어쩌구 저쩌구…
상자를 열자마자 반겨주는 N
(왼쪽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에코백, 쿠폰, 요가매트 비치타월, 피크닉매트, 사각부채
피서 용품 에코백에 바리바리 싸들고 해변가에 도착하여 비치타월에 몸을 맡기고 내리쬐는 태양빛에 썬탠을 마친 뒤 친구들과 함께 피크닉매트에 도란도란 어울려 앉아 한 손으론 부채질을, 다른 한 손으론 이모티콘으로 말없이 소통을 이어갈 수 있는 당신이 진정한 MZ 넷플릭스 시청자
들고다니는 즉시 넷플릭스에 미친 사람처럼 보일 수 있는 에코백
(뒷면)
이모티콘 쿠폰 (왜 안 넷플릭스 기간제 쿠폰?)
사용 즉시 넷플릭스에 미친 사람처럼 보일 수 있는 이모티콘
…
넷플릭스 열혈 시청자보다는, 외부 활동이 활발할 것 같은 외향형 인간에 어울릴 법한 구성품들을 마주하고 살짝 오락가락 끼릭까락 하긴 했지만 아무쪼록 잘 써보겠습니다 :)
추가로 <엣지러너> 감상을 마친 방장의 짧은 후기도 기대해보겠잖슴!
댓글
코숏
23.07.14
횐님 저랑 같은 생각을 하셨군요? 트수들은 아싸라 이말이야~~
배추살땐무도사
23.07.14
트수 갬수성이 조금은 모자랐다 이 말이야
고잉들갑호
23.07.15
ㅋㅋㅋㅋㅋ 넷플릭스에 미치사람ㅋㅋㅋㅋㅋ
피읖눈침저씨
23.07.15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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