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배텐은 왜 라디오계의 벤피카인가?

SL 벤피카

포르투갈 리그의 벤피카라는 팀은 리스본을 연고지로 하며

스포르팅,포르투와 함께 포르투갈 리그의 3대장이다

경기시작전에 독수리를 날리는것으로 유명하다

배옥자씨가 골때녀 유학편에서 골때녀 멤버들과 방문한 팀이기도 하다

포르투갈 리그가 유망주 셀링으로 유명하지만

그중에서도 벤피카는 상당한 거상이다

최근 4년간만 해도 주앙 펠릭스 , 다르윈 누녜즈 , 엔조 등으로 8500억 이적료 수익을 거두었다

배텐은 규모가 작은 라디오로 그동안 저점매수로 유명했는데

야생에서 살던 침켓몬을 저점매수해서 데려왔으며, 최근에는 엮어서 분기별로 나오던 주펄찜도 공식 영입에 성공하였다

3세대 3대장인 트레블을 모두 저점매수 성공했으며, 브걸(현 브브걸)도 무려 2016년 섭외 성공

그외에도 수많은 저점매수와 출연진들을 유망주상태로 데려와서 잘 키워내는데 특화되어 있는 팀으로 알려져있다

이렇게 할수 있는데는 몇가지 이유가 있는데

먼저 벤피카(프리메이라 리가)와 배텐(SBS)이 평균수준 이상의 리그에 속해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배텐의 메인작가이자 ( 팀으로서는 디렉터 역할을 하는)  조 후이 코스타의 놀라운 안목이 컸다.

그동안 감독(PD)는 몇번 교체되었지만 팀 프런트는 공고하게 남아있는것이 빅클럽이 아닌데도 계속 살아남을 수 있는 비결이다

배텐은 최근에 생녹방에 화면이 송출되지못해 음성으로만 하는 참사가 있었는데, 암흑기가 오나 했지만

노후화된 시스템 개선과  구장 리모델링으로 위기를 극복하고있다

언젠간 에우제비오 같은 선수를 키워내 챔피언스리그를 들 배텐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