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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토의숲
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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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과 마늘만 먹으란 말이오
멋쟁이대추토마토
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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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되면서 호들갑 너무 심한 것 같다고 생각함.
돗자리장수가오죠
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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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호들갑성임, 30년간 쌀 소비량은 반토막 이상 (130kg -> 56kg)났는데, 단순히 밥 많이 먹는 정도로 췌장이 맛이 간다면 2,30대가 문제가 아니라 이미 지금 보건계에선 노령인에 대해 암,치매보다 당뇨가 더 이슈인 상황이어야함. 수치적으로 문제인건 늘고 있는 1인당 연평균 설탕 소비량(30kg 전후)가 문제인거고, 동양인이 췌장 기능이 약한건 맞으니 식단 개선, 활동량 증가 하는 생활 습관을 가져야하는건 맞는데 무슨 집단자살까지..
침착한자
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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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췌장 크게 태어나고 차라리 겨드랑이 냄새나지~~
박자렛
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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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탄수화물이 나쁘다' 라는 말이 인터넷에 돌아다니기 시작하고, 흰 쌀밥이 해롭다 or 고구마가 몸에 안좋다 등등의 의견이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근데 그런 의견을 내는 사람들 태반이 평소에 맨날 떡볶이, 라면, 피자 같은 것들 먹고선 걔네들 탓은 없고 엄한 흰 쌀밥과 군고구마의 gi 지수 등을 문제라고 지적합니다. 그러면서 단백질을 많이 먹어야한다며 정작 단백질 섭취는 깨끗한 단백질(닭가슴살, 생선 등)원 놔두고 맨날 치킨, 삼겹살, 곱창 같은거 먹죠. 그러고 닭가슴살은 조금만 먹어도 풍 온다며 쉬쉬합니다.
매일 바깥음식, 배달음식 먹다가 가끔 샐러드 한 그릇 먹는 것보다 평소에 흰 쌀밥 닭가슴살 채소 먹고 영양제 챙겨먹는 사람이 훨씬 건강하니 흰 쌀밥, 고구마, 닭가슴살 등등 폭력 멈춰!!!
고래춘
23.06.28
무병장수보단 일병장수라는 말이 있습니다.
직접 걸리시기 전까지는 아무리 설명해도 모를 확률이 높습니다
공업적최루탄
23.06.28
애초에 미국인들처럼 위장에 튀김, 설탕, 나트륨 왕창 때려박는 식습관이 문제인거지, 한국인들의 음식 섭취습관은 나날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한국인 나트륨 섭취량이 세계 1위라는 이야기가 돌고 나서 염분량도 줄었고, 국물 드링킹도 예전보다 덜 하는 분위기고, 설탕에 대한 경계심도 늘었네요.
암튼 저런 글 보고 겁먹지 말고 하던대로 건강관리 하시면 되겠습니다. 술 먹으면 몸에 나쁘다, 액상과당 조심해라, 군것질 너무 많이 하지 마라.. 다 아는 거잖아여??
공업적최루탄
23.06.28
원글 출처는 모르겠지만 각종 커뮤니티들에서 떠도는 전형적인 “똥양인 우생학” 글 냄새가 나서 솔직히 신뢰가 가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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