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끝내며 홀홀,,

약 1년동안 느릿느릿하던 다이어트를 종료하겠읍니다

운동,식단은 8개월차였고 작년5월 최고체중은 82키로였읍니다

체지방 10프로까지 다이어트를 하고있었고 감량폭도 순조로웠으나

급작스레 중단하는 이유는 슬슬 근손실의 냄새가 진하게 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앞으로는 린매스업, 스트렝스 향상에 중점을 두어 운동해보겠읍니다

다이어트 하면서 개인적으로 느낀걸 몇개 적어보겠읍니다

장점

1.맛에 대한 민감도가 올라가서 맛있음을 느끼는 역치가 낮아진다

2.옷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3.유산소를 해서 그런지 하루가 활기차서 삶의 질이 올라간다

4.식비가 줄어들어 가계부에 보탬이 될 수 있음

5.집에 엄마가 있어도 상의 홀라당벗고 돌아다닐수있음(야성미)

단점

1.맛있는걸 못먹어서 처음에 조금 힘듬

2.정체기오면 개열받아서 탈모생김(금방 낫긴함)

잡생각

1.운동을 하면 할수록 세상엔 운동 잘하는사람이 정말 많구나 하며 겸손해짐

2.단백질파우더 가격좀 내렸으면 좋겠다

3.마라탕에 밥말아먹고싶다

왠지 다음에 다이어트하게되면 더욱더 잘 할수 있을것 같읍니다

다음부턴 골격근 우상향을 목표로 운동하여 돌아오겠읍니다 그럼이만 비타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