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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푸아뉴기니 ( 치안 ) 마녀사냥

패배의벌꿀족제비
23.06.20
·
조회 6789
남태평양의 아름다운 섬 파푸아뉴기니가 '현대판 마녀사냥'으로 최근 수년간 20명 이상 목숨을 잃는 등 몸살을 앓고 있다.

4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파푸아뉴기니의 엥가 주 등의 고원지대에서 주로 여성을 상대로 한 집단 폭력이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왕립파푸아뉴기니경찰대에 따르면 최근 몇년 간 20명 이상이 마녀로 몰려 사망했고 집단 폭행은 보고된 것만 해도 수십건에 달했다.

영혼에 대한 믿음이나 '말하는 돌' 같은 흥미로운 사물에 대한 속설은 파푸아뉴기니에 전통적으로 있었다. 하지만 집단 폭력 등은 전혀 새로운 것이라고 선교사 및 전문가들은 말한다.

마녀로 지목된 사람은 성폭력을 당하고 목숨을 잃을 때까지 집단 구타를 당한다. 지역 선교사들은 6세 소녀도 마녀로 몰려 폭행당했다면서 잔인함과 여성을 향한 폭력성이 극에 달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아직도 이런 마녀사냥이 있다니
중세시대에나 책으로읽던 내용들이였는데
 

 

남태평양 파푸아 뉴기니 태평양 오세아니아 국가입니다 어떻게보면

 

지리상 인도네시아처럼 동남아시아에 소속 되기도하지만 치안이 극도로 안좋은것같습니다 ㄷㄷ 인도네시아도 지역에 따라 치안이 많이 다르며 필리핀이나 미얀마, 태국 남부, ( 똑같은 태평양 오세아니아 국가로는 솔로몬 제도 ) 등도 치안이 비교적 좋지않지만 개인적으로는

 

파푸아 뉴기니 지역은 더 극도로 안 좋지않나 봅니다 ㄷㄷ 아프리카 대륙 국가들과 비슷한 치안을 보여준다네요 지역마다 종교나 문화 언어도 많이 다르며 소수민족도 복잡하며 부족 집단 사회이기 때문에 많고 많은 부족끼리 서로 싸움할때 RPG나 소총,기관총, 등 무기를 사용한다고합니다 ㄷㄷ 또한 성범죄가 매우 극심하다고 하네요 ㄷ

 

( 남성도 매우 위험하지만 주 피해자가 여성이라합니다… )

 

 

1960년대만 해도 부족들이 구역에서 서로 싸우는 수준이었던 것이 지금은 각종 중화기로 무장해서 AK-47, M16 소총, RPG-7, MG42 같은 무장을 갖추고 있다. 그러다 보니 현피 내전까지 일어나는데, 보통 부족들 갈등으로 벌어진 일로 이럴 경우 중앙정부가 끼어들어서 합의해준다고 한다. 1950년대부터 부족끼리 화합하자는 의미로, 오스트레일리아 식민정부가 처음 조직해 지금까지 내려오는 싱싱 축제라는 대규모 축제를 매년 열 정도다.

뉴기니 섬에서는 심지어 이런 일도 있었다. 로렌스 H. 킬리가 쓴 원시전쟁이란 책에서 나오는 일화이다.[13]
보다 최근의 사례를 보면, 문명국 군인들은 기계의 힘에 의한 비행장치를 살상과 파괴 수단으로 전환시키는데 수십년 넘게 걸렸지만 뉴기니의 부족민들은 그러한 가능성을 불과 몇 분 만에 생각해냈다.[14]
이리안 자야(뉴기니 서부의 인도네시아령)의 고원지대에 사는 아이포(eipo) 족은 그들 마을에 작은 비행기가 착륙함으로써 서방인(독일 막스 플랑크 연구소의 민족학자인 불프 샤이픈회벨과 비행사)을 처음으로 접촉했다. 평생 비행기를 본 적이 없었던 족장은 바로 비행기에 다가가 태워달라고 했다. 족장이 좌석에 앉으며 무거운 돌 몇 개를 가져가자고 했다. 무슨 이유로 돌을 가져가고 싶은지 묻자, 그는 만약 비행기가 적의 마을 위를 지나가게 된다면 그 돌들을 적의 위에 떨어뜨릴 것이라고 했다. 결국 족장의 폭격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그는 미국빌리 미첼처럼 공중 폭격의 효용성을 본능적으로 알아차린 것이다. 비행기를 만들고 개발한 문명국의 군사 지도자들보다 이를 처음 본 원시부족민의 빠른 이해는 매우 놀랄만한 일이다. 문명국의 통치자들은 최초의 군사용 항공기를 정찰용으로만 사용했다.

 

문제는 외국 기업의 자원 개발이나 각종 사업이 진행되면, 그 지역에 사는 부족민들이 중앙정부와 별도로 보상을 요구한다는 점이다. 거부하면 정말로 RPG-7 탄이 날아오거나 여성들은 강간까지 당할 정도다. 미국 대사관조차도 토지 임대비를 부족에게 내라는 요구를 거부했더니 대사관 여직원이 본보기로 강간당해 임신하는 일[15]도 벌어졌다는 말도 있다. 하지만 이들이 종교 광신자도 아니며, 반미도 아닌 대대로 살아온 땅의 임자임을 내세우며 주장하고 중앙정부도 이들을 응징하진 못하기에 미국은 순순히 돈 내주고 합의했다. 그리고 그 여직원은 미국으로 돌아갔다.

 

12. 치안[편집]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치안이 안 좋은 나라. 외교부에서도 여행자제로 지정한 나라 중 하나다.[18] 위키피디아에서는 파푸아뉴기니의 성폭력이라는 항목을 따로 만들면서 세계 최악의 성폭력 국가 중 하나로 규정할 정도. 더불어 부족들이 혼혈을 귀한 존재로 받아들이는 바람에 외국인 여행객들이 강간당하는 경우가 있으니 혼자 나돌아다니지 말라는 주의사항이 있다.[19] AIDS 문제도 꽤 있다. 2013년 조사에 따르면 파푸아뉴기니 남성의 7.7%가 남성(!)을 성폭행한 경험을 가지고 있을 정도라고 한다.[20]

치안이 아직도 영 좋지 않은 나라이긴 하지만, 아주 조금씩 개선은 되고는 있는 듯[21]. 참조. 포트모르즈비의 치안도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그 외에도 조류 연구를 위해 파푸아 뉴기니로 온 미국인 부부와 가이드가 현지갱에게 범죄를 당하는 등 찾아보면 거진 막장 수준의 현지 치안 뉴스가 자주 보인다.이쯤되면 여기서 연구했던 제레드 다이아몬드가 용자인것 같다
 

- 킹무위키 피설 -

 

중남미 국가가 천국으로 보일정도라고 ㄷㄷ

댓글
내가왜
23.06.21
아직도 이딴 게 있다니.. 참
프랜신
23.06.23
아직도 미신 믿는 미개한 곳이 많아요 아픈 사람이 병원 주위를 몇바퀴 돌면 낫는다는 점쟁이 말을 따른다던가 에이즈 환자가 처녀와 하면 낫는단 소문을 믿는 범죄 지역도 있고.. 우리나라도 아프리카쪽이였다면 지금처럼 못 살았을 거임
은에환장한놈
23.06.23
정치인 종교인이 결합해서 저짓거리 하는듯. 저러면 선동하기도 쉽고 책임전가도 쉽고....
침낙수나문
23.06.23
ㅈㄴ 미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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