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오지마!

절대! 오지마!

[간단한 설명 추가]

• 도서관에 가본 사람들도 공부만 하러 갔다면 잘 모를 수 있는데, 요새 도서관에서는 이런 저런 프로그램이나 행사, 공연 같은 걸 많이 한다. 그리고 꽤 퀄리티가 높다. (Ex. 궤도민수님, 에굽민수님 등 각종 민수님들도 도서관에서 강연을 많이 해주신다. 사실 도서관은 돈이 별로 없는 기관이라 이런 분들에게 강연료를 많이 드리지 못하는데, 거의 반은 봉사와 같은 개념으로 해주심. 도서관 직원이 한국인일 경우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모시는 경우도 있다. 감사 감사 감사과 직원이 제일 무서워)
   
• 대부분의 도서관은 ‘희망도서’라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내가 보고 싶은 책이 도서관에 없을 경우 ‘희망도서’ 신청을 하면 도서관에서 구입해서 빌려준다. (다만, 도서관별로 ‘희망도서’ 선정 기준이 있어서 부적격 도서는 구입하지 않는다. ex. 이말년 씨리즈 등)
   
• 요즘 도서관에는 만화책도 많다. 웹툰은 대부분 있다고 봐도 되고, 유명한 코믹북들도 있다. 만화카페는 유료지만, 도서관은 무료다. 나는 예전부터 도서관에서도 코믹북을 구입해야 한다고 주장 했는데, 여전히 도서관이 코믹북을 구입하는 것이 부적절 하다는 의견도 있다. (ex. 이말년 씨리즈 등)
   
• 의정부에는 ‘음악도서관’, ‘미술도서관’ 등 공공도서관임에도 특정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루는 특성화 도서관들이 있다. 그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이미 알고 있겠지만, 이제 막 관심이 생긴다면 한 번 가보면 생각보다 좋아서 깜짝 놀라버릴지도?
   
• 도서관 얘기 100줄 정도 할 수 있지만, 노잼이고 우리의 시간은 소중하니까 여기까지만 합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