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오사카 4박 5일 다녀왔습니닷

호텔에 짐 풀고 바로 갔던 라멘집

설렁탕 같은 국물이었는데

역대급으로 맛있었습니닷

호텔 조식이 넘 잘나왔습니다.

튀김 바로 튀겨주고 카이센동도 해먹을 수 있었어요.

고베가서 레드락 갔어요.

고베에는

이 스벅이랑 이 언덕 말곤 뭐가 없더라구요..?

그래도 비 오는 고베는 운치가 있었습니닷.

햅파이브 관람차 탔는데

안타면 후회할 뻔.

날씨가 맑았다면 좋았을텐데 비가 와도 꽤 좋았습니닷.

저녁은 동양정에서 함박

타코야키가 오사카가 원조라면서요?

호텔 앞에서 그냥 사봤는데

쫄깃쫄깃 맛있었습니닷.

교토도 갔는데

이곳은 지옥이었습니다.

맛차라떼 여기 좋았어요.

뷰는 멋지지만

사람이 증말 너무 많아서

I인 저는 너무 기가 빨렸습니다.

저녁엔 야키니쿠 먹으러갔는데

메뉴판에 김치3종세트 있어서

당연히 시켰습니다.

호텔에 목욕탕이 있어서 맨날 갔어요.

숙소는 기타하마역 쪽이었는데

강뷰 카페가 넘 좋았어요.

키마카레 먹었는데 넘넘 맛있었습니닷 

떠나기 전날은 도톤보리 구경했는데

여기도 지옥이어서 그냥 백화점 안에만 있었어요.

하브스 크레페 케이크 

인정 .. 

저녁은 장어집

돈키호테에서 하나 사봤구요.

귀국 전 공항 푸드코트에서 냉우동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닷.

오사카 처음 가봤는데

이제 기차 타기 고수가 된 것 같아요! 

이만하면 잘 먹고 온거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