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팔찌 만드는 취미를 시작했습니다?
저랑 절에 가준 사람들에거 선물하기 위해 만들었는데
은근 재미있어서 꽂혔삼
원래 친구들한테 다 만들었다고 보내주는 용도로 찍어놨던거라
사진이 좀 못났긴 한데 잘 봐주시라요

제일 처음 만들어서 엄마한테 선물한 팔찌
연꽃을 메인으로 했고 앞에는 평안 뒤에는 부귀라고 적혀있습니다
매듭도 못 묶고 끼우다가 실수도 해서
한 세번은 다시 꿴 듯,,,

같이 템플 스테이 간 친구에게 선물하기 위해 만든 팔찌
근데 가자마자 터짐
같은 디자인으로 자주 더블데이트하는
애인 친구 커플에게도 선물하였습니닷

터진김에 다시 만든 팔찌
이번에는 친구 남친것도 만들었습니닷
여자용은 연꽃
남자용은 옴마니반메훔
남자용도 두개정도 더 만들었었는데 못 찍어 놓은게 아숩네요

마지막으로 오늘 만든 자기만족용 팔찌
연꽃도 좋지만 애기목탁? 무친 까와이 못참지
저 팬던트 하나에 거의 9000원이었는데도 끝끝내 갖고 와버렸습니다
아직 많이 만든 건 아니지만
다들 염주…?뭐 그래도 좋아~선물이니까 하다가
막상 받아보곤 예쁘다며 눈을 빛내는거 보면 아주 뿌듯합니다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어유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지만 앞으로도 몇번 더 만들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지인과 추억을 상징할 수 있는 물건을 만들어 선물해보믄 어떨까유?
댓글
슈퍼말랑찹쌀떡
23.06.14
예쁘당
침참잘알
23.06.14
은단이다!
가위꺼끄진
23.06.14
절대 섭취를 하지마!
짭보기
23.06.14
캬 이이쁘다
자몽은원래쓰다
23.06.14
아~ 손목 허전하다~
가위꺼끄진
23.06.14
그럼 나랑 108배 합시다 (군침싹)
자몽은원래쓰다
23.06.14
@가위꺼끄진

가위꺼끄진
23.06.14
아 나쁜짓 하는거 아니라니까?ㅎㅎ팔찌만 만들어 주려는거야 (스윽)
@자몽은원래쓰다
그냥질라
23.06.14
이쁜데 희소성까지
쇠다라이
23.06.14
아 딱 발찌 필요했는데~~~~~
내맴이잔슴
23.06.14
아 팔찌라고~~~ 왜 발목에 차는데~~
쇠다라이
23.06.14
난 발이 네갠데?????
@내맴이잔슴
에그타르트딸기
23.06.14
이쁘다
국밥부장관
23.06.14
금손이넹
빠큐거북이
23.06.14
내가 만든 팔찌~
너를 위해 채웠지
나이로비
23.06.14
팔찌도, 선물하겠다는 마음도
너무 이쁘네요
가위꺼끄진
23.06.14
태초에 중사님이 있었다
사람보다개가낫다
23.06.14
평안이면 평안남도이신가요?
누리할대
23.06.14
일본 헤이안시대 입니다!
미친종수섹1스맨
23.06.15
더블 뭐요? 나 기분 안 좋아졌어
안평범한닉네임
23.06.15
우와~! 혹시 재료 어디서 구하셨나요?! 넘 멋지자늠~~~
가위꺼끄진
23.06.15
인터넷에서 비즈재료 검색해서 샀습니다! 저는 미라클 스톤이라는 곳에서 샀어요~! 불교뿐만아니라 개신교천주교 팬던트도있고 일반 팬던트도 다 팔더라구요 (부자재 사는 곳 공통)
안평범한닉네임
23.06.15
@가위꺼끄진



에이보르
23.06.16
금손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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