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분들의 최고의 임기응변 순간은 언제인가요 ?
전 팀장님이 머리를 너무 짧게 깍으셔서 볼 때마다 웃참했는데
결국 터져서 갑분싸 되어 바로 기침하는 척 하다가
헛구역질하면서 사무실 밖으로 나간 뒤 복귀해서
스트레스성 위염이라고 했습니다 ..;;
댓글
조망상
23.06.10
BEST
2번은 손님이 "어쩐지..." 한마디만 했으면 바로 창 낼수 있었는데 아쉽네요...
피최촌
23.06.11
BEST
신병때 당직사관이 예고도 없이 관물대 윗쪽 청소 점검한다고 손바닥으로 쓸어보고 먼지 있나 보여주랬는데 왼손으로 쓸고 오른손 보여줘서 넘어갔어요
단거맨
23.06.10
BEST
전 예전 고등학교 입학날 모의 시험이 있는지도 모르고 그냥 쫄래쫄래 갔는데, 어떤 선생님께서 얼굴이 거의 관우가 돼가지고 "도대체 왜 컴싸를 이렇게 안 가져오냐"며 거의 줄빠따 치려고 하시더라고요.
전 당당하게 '컴싸 가져왔는데 안 나온다' 했더니 혼내려다가 말고 당황해 하시면서 새로 하나 가져다 주셨습니다 :)
짱갈래종수짱
23.06.10
BEST
와 첫번째는 진짜 감탄나온다
짱갈래종수짱
23.06.10
BEST
와 첫번째는 진짜 감탄나온다
조망상
23.06.10
BEST
2번은 손님이 "어쩐지..." 한마디만 했으면 바로 창 낼수 있었는데 아쉽네요...
가지무침전문점
23.06.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쩐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거맨
23.06.10
BEST
전 예전 고등학교 입학날 모의 시험이 있는지도 모르고 그냥 쫄래쫄래 갔는데, 어떤 선생님께서 얼굴이 거의 관우가 돼가지고 "도대체 왜 컴싸를 이렇게 안 가져오냐"며 거의 줄빠따 치려고 하시더라고요.
전 당당하게 '컴싸 가져왔는데 안 나온다' 했더니 혼내려다가 말고 당황해 하시면서 새로 하나 가져다 주셨습니다 :)
침착해도될까요
23.06.11
??? : 나두요. 수자씨 없으면 안 돼.
이말년이병건침착맨
23.06.11
내가 파는 디저트에서 머리카락 나와서(머리카락 나온적이 처음) 너무 죄송해서 “죄송합니다 제가 탈모라….” 라고 한적있음

독일맨
23.06.11



쪼르뚜
23.06.11
고등학교때 자습시간에 한쪽이 고장난 이어폰끼고 노래를 듣다가 쌤한테 걸렸는데 순간 제가 귀마개 대신 끼고 있었다고 했습니다.. 쌤이 한 쪽 이어폰을 빼서 들어보시더니 그렇군 하고 가셨는데 고장난쪽을 들으신거죠.. 생각해보니 임기응변보다 운이 좋았던것 같기도 하네요 ㅋㅋㅋ
피최촌
23.06.11
BEST
신병때 당직사관이 예고도 없이 관물대 윗쪽 청소 점검한다고 손바닥으로 쓸어보고 먼지 있나 보여주랬는데 왼손으로 쓸고 오른손 보여줘서 넘어갔어요
44g4pp
23.06.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뻘하게 웃김
바로하모니카
23.06.11
역시 군대는 들키지않으면 되는 곳
침펄풍기문란
23.06.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듬에일응
23.06.13
고등학교 야자때 눈이 오길래 창 밖을 보면서 우와 뒤진다 눈 개많이와 워~ 하고 돌아보니 무서운 선생님이 절 쳐다보고 계시길래 "저도 이제 뒤지겠네요.." 하니까 껄껄 웃으면서 그냥 조용히들 자습해라~ 하고 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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