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젯밤에 미키 17 상영회에 참석했는데 정말 환상적이라고 생각했어요. 그의 모든 이전 영화들의 분위기와 감독적인 특징을 완벽하게 전달합니다. 웃기지만 또한 영리하게 정치적이고 액션과 모험이 뒷전에 있지만 그것은 항상 날카롭고 스릴 있는 것을 합니다. 로버트 패틴슨은 파이트 클럽의 연기를 매우 연상시키는 1인 2역을 훌륭히 소화하고 있으며, 마크 러팔로는 설국열차의 틸다 스윈튼과 유사한 매우 트럼프적인 공연을 하고 있으며, 그것이 충분하지 않다면 토니 콜렛은 악마이고 항상 그의 귀에 들려 있습니다. 프로덕션은 매우 작은 CGI 작업으로 놀랍고, 큰 세트와 실질적인 효과를 제공하며, 여기서 촬영은 David Finchers 작업의 대부분에 매우 가깝기 때문에 놀랍고, 후보로 지명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정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소개자는 프로세스 초기에 매우 최소한으로 완료되었지만 75%는 거의 다듬어졌으며 점수와 사운드 디자인이 누락된 상태로 진행될 준비가 되어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그것의 많은 부분이 분명히 프랙티컬 효과였습니다."
Hey, I attended the Mickey 17 screening last night and I thought it was fantastic. Perfectly conveys the mood and directorial ticks of all his previous films; it’s funny but also cleverly political and though action and adventure take a back seat it’s always doing something sharp and thrilling. Robert Pattinson is wonderfully unhinged in twin roles, very reminiscent of the performances in Fight Club, Mark Ruffalo is delivering a very Trump-ian performance that akin to Tilda Swinton in Snowpiercer and if that’s not enough Toni Colette is just as evil and always in his ear. The production is stunning, big sets and practical effects with very minimal CGI work and the cinematography here is like super close to so much of David Finchers work, so stunning and very much a likely contender for a nomination. It was quite an experience. The introducer emphasized how early it was in the process with very minimally done but 75% was pretty much polished and ready to go with just a score and sound design missing. So much of it was clearly practical
전에도 쓴 정보긴한데…
제작비는 작년 탑건: 매버릭이랑 비슷한 수준
(대략 1500~2000억)
게다가 로버트 패틴슨, 나오미 아키에, 토니 콜렛, 마크 러팔로...헐리우드 연기 잘하는 배우 다 캐스팅한듯
로버트 패틴슨은 말할것도 없이 조연 배우들도 왠만한 헐리우드에서 주인공으로 나오는 배우들..;;
개봉일: 2024년 3월 29일
촬영기간: 2022년 8월 ~ 12월
촬영지: 영국 리브즈든 스튜디오
리브즈든(Leavesden)은 25만평 규모의 스튜디오로, 누구나 알 만한 할리우드의 마블뿐 아니라 대형 블록버스터들이 여기서 많이 촬영한다고 합니다.
<미키 17>의 구체적인 예산이 아직 공개되진 않았지만, 옥자(5천만 달러)의 3배이상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충 마블영화 한편 평균이 1억 5000만달라니 엄청난 자본이 투입된걸 알 수가 있죠.
원작: 에드워드 애슈턴의 소설 <미키7>
작가는 소설가이면서 대학에서 양자물리학을 가르치는 교수입니다.
원작 줄거리
- 먼 미래, 인류는 살기 적합한 행성을 찾다가 얼음행성 '니플헤임'을 발견.
- 여러 직업으로 구성된 행성 탐사팀에는 위험한 임무를 전담하는 '익스펜더블'(죽더라도 이전의 기억과 육체를 이어받는 복제인간) TO가 한 자리 있음.
- 도박 빚에 쫓긴 주인공 '미키 반스'는 모두가 꺼리는 역할인 익스펜더블로 자원하여 니플헤임으로 향함.
- 미키는 탐사 기지에서 생체실험을 받거나, 인간에게 적대적인 토착 생물체 '크리퍼'들이 존재하는 기지 밖을 탐사하다가 여러번 사망함. 소설 제목처럼 7번째 미키로서 살아가고 있음.
- 소설에서는 미키가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는 장면보다는, '죽지 않는 존재'의 정체성을 고민하는 모습이 주로 묘사됨.
제목이 <미키 7>에서 <미키 17>로 바뀐게 일단 달라진 점.
영화 속 '미키'가 더 많은 죽음을 경험하면서 정체성 고민을 더 심각하게 하거나, 아니면 굉장히 시니컬하고 죽음에 초연한 모습으로 그려진게 아니냐는 말도 있지만 아직 나온 이야기가 없네요.
각색: 봉준호
이 영화는 제작사 빵형, 그러닌까 브래드 피트가 (대충 시기는 기생충 오스카 시상식 이후 좀 지나서) 봉준호감독에게 소설이 정식으로 출간되기 전, 원고를 건내서 영화화 어떠냐고 제안한것이 시작이었다고 하네요.
봉 감독은 원작자와 디테일한 설정을 논의하면서 "당신은 350페이지의 책을 썼습니다. 저는 120페이지 짜리 대본을 쓸 겁니다. 많은 게 바뀔 거예요." 라고 먼져 이야기 했다는거봐서 엄청나게 각색하겠다는 뜻이 아닐까 싶습니다
원작자는 한 인터뷰에서 '원작이 많이 바뀔텐데 불안하진 않느냐'란 질문에 "그 남자는 천재다. 그의 영화를 전부 다 봤다. 그는 나쁜 영화를 만든 적이 단 한번도 없다."라고 답변했습니다.
제작: 플랜B 엔터테인먼트(브래드 피트의 영화사)
배급: 워너브라더스
주요 출연진 소개
로버트 패틴슨(주인공 '미키' 역)
출연작: 더 배트맨, 테넷, 더 라이트 하우스, 잃어버린 도시Z, 굿 타임, 트와일라잇
할리우드 잡지 DEADLINE에 따르면, 주인공 오디션 당시 A급 30대 배우들이 모두 이 역할에 달려들었다네요
티저에서 나온 모습은 단백질 탱크에서 이제 막 새로운 육체로 복제되어 나오는 장면인 듯 싶습니다.
마크 러팔로
출연작: 어벤져스 시리즈, 나우 유 씨 미, 비긴 어게인, 조디악
토니 콜렛
출연작: 유전, 나이브스 아웃
나오미 아키에
출연작: 레이디 맥베스, 빌어먹을 세상따위 2
스티븐 연
출연작: 놉, 미나리, 버닝, 옥자, 드라마 워킹데드
나오미 아키에는 지난 11월 베니티 페어와의 인터뷰에서 "봉준호는 아주 따뜻하고 스마트한 사람이다. 그가 세운 계획을 자연스럽게 따르고 그의 말을 잘 듣고 연기했다"고 언급.
주요 제작진 소개
VFX 감독: 댄 글래스
워쇼스키 자매와 매트릭스 2 시절부터 레저렉션까지 꾸준히 호흡을 맞춰온분이죠
그외에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분노의 질주: 홉스&쇼, 데드풀 2, 등의 VFX를 감독한 경력이 있습니다.
댄 글래스가 시니어 VFX 감독으로 소속된 회사 'DNEG'의 멤버들도 몇명 더 참여합니다.
DNEG는 인셉션, 인터스텔라, 테넷, 듄의 비주얼 이펙트를 담당한 업계 초메이저 CG회사로, 아카데미 시각효과상 트로피를 7개 보유한 명실상부한 세계최고의 CG기술을 보유한 곳입니다.
촬영감독: 다리우스 콘지
연출작: 아마겟돈 타임, 언컷젬스, 옥자, 세븐, 미드나잇 인 파리, 패닉 룸
미술감독: 피오나 크롬비
연출작: 맥베스, 크루엘라,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더 킹: 헨리5세
의상감독: 댄 그레이스
연출작: 블랙위도우, 레디 플레이어 원, 닥터 스트레인지, 어벤져스2,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엣지 오브 투모로우
편집감독: 양진모
연출작: 기생충, 1987
음악감독: 정재일
연출작: 기생충, 오징어 게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