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엔비 직접 찾아가 보았습니다

에이~ 우리나라 아파트에 이런거 많아요~ 단지 내에 다가…

강동구! 고덕 자이 단지 안에 요렇게 생긴거 있습니다.

그래서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 제가 가 보았습니다.

저도 조수를 하나 데리고 갔지요. 숙소의 옆 모습이구요.

돌다리길이 고즈넉한 주변 분위기를 잘 보여줬는데,

조수가 걸음이 서툴러 넘어져서 더 찍진 못했네요.

앞 마당과 모닝커피 때릴 수 있는 테이블도 있네요.

레데리2 전설의 엘크 장식이 아주 멋있습니다.

옆구리에 낙엽 쓰는 빗자루도 끼워놨구요.

근데 왤까 안에 들어가려니 조금 무서워서 여기서 멈췄습니다.

도보 30초 내 거리에 정자도 있습니다. 뭔가 창작의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 오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다음 달 전세 계약 만료로 이 동네를 떠나게 되는데… 바로 앞에 있는 이 조형물을 어제 방장님의 방송을 보다가 어?! 저거 거긴데~ 하고 어제 처음 봤네요

방장님 옆 단지에 산다고 혹여 마주칠까 동네 산책도 부지런히 했는데 결국 그 날은 오지 않고 떠나셨네요ㅋㅋ 아쉽지만 평행세계의 저와는 꼭 만났길 바랍니다.

제 와이프는 아파트 탐방 라방 때 한 걸음에 달려 나가 셀카도 찍고 왔더라구요. 난 왜 그러지 못했는가! 아쉬움을 표하며.

이상 억지 통나무집 탐방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