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 스토어 가서 주펄님이랑 통천님 뵀어유

배도라지 엠티 티샤쓰 입고 케밥먹고 있는데

옆자리 통천님 싸인백 들고온 한국인들 발견하고

바로 얼뚱 팝업갔는데

아니 통천님이 있는거임…

친구랑 가서 어버버 거리고 있는데…

친구가 갑자기 귓속말로

“저 사람 주호민님 아님?” 이랬는데

진짜 제 옆에서 다른분 싸인해드리고 있더라구요…

진짜 말이 안나와서 벌벌 떨면서

사진 부탁드렸습니다…

주펄님 진짜 너무 멋있으셨음…

걍 보니까 말이 자꾸 안나오더라구요…

아무말이나 하고 싶어서 주절주절 거렸는데

다 답해주시고 싸인 부탁드렸는데

마땅히 할 곳이 없었는데 제가 들고 있던

케밥 영수증에라도 해주신다고 해서 받았습니다….

내일 당장 코팅 갈기겠습니다……

통천님이랑도 사진 찍었어요… 진짜 레전드 개이쁘신데

제가 셀카 찍는데 손이 막 떨려서 각도가…

근데 진짜 너무 이쁘시고 피부가 말이 안됨 그냥 기절함

(주펄님이 뒤에서 화난펄 표정도 지어주심ㅋㅋㅋㅋ)

통천님 싸인을 못받은게 아쉽지만 두분 다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댄져러스 모자 사러 갔는데 품절이라

내일 또 가려구요!!!

침하하로 옮기고 처음으로 글쓰는데 너무 의미 있잔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