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소신발언 합니다. 남자빤쓰에 대한 붉은진실

오늘자 인정 협회 영상에서

‘빤쓰의 컨디션이 좋다면 다일치 입어도 된다’

소신 주장하신 침착맨님에

저는 이의를 제기합니다.

기본적으로 빤쓰는 인체의 배설기관들과 맞닿아 있습니다.

사람들이 하루 평균 소변을 몇 번이나 본다고 생각하십니까?

대변이야 저처럼 체질에 따라 이틀, 사흘 넘기곤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소변은 하루 반나절을 잠만 잔다고 해도 여러 번 볼 수 밖에 없습니다.

하루종일 집에서 뒹굴면서 샤워하고 위생관리만 잘 한 다면 빤스 하나로 두 밤 자는 거 저도 인정합니다.

그러나 이 외에는 반드시 갈아입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남자들은 소변을 다 보고 잔뇨를 털어낸다고들 하지만

빤쓰에 묻습니다. 요도 타고 묻어나옵니다. 닦질 않으니까요.

그러니까 라쿰엉덩이 마냥 그곳이 해지는 현상이 생기는 겁니다.

아무도 안 만나고 혼자 생활하면 상관 없습니다. 그치만

여러분들 부디 주변 사람들을 위해서 양말과 속옷은 하루 한 두 번씩 교체해주세요.

이상 소신발언이었습니다. 비타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