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담은 어디까지 괴담이고 진짜로 미야쟈키 감독님께서 인정한 내용은 아닙니다.
저는 이 괴담에서 제시되는 증거가 사실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재밌는 이야기라고 생각해서 가져와 보았습니다.)
침착맨 님은 이때 저 짤 이 꼴 보기가 싫다며 그냥 넘어가 버렸는데요
이거 보면서 포뇨 재앙의 아이설이 뭐지? 하고 궁금했던 적 없으신가요?
일단 간단히 설명하자면
포뇨가 폭풍을 몰고 왔고((이건 영화에도 나오는 내용이죠) 이로 인해 소스케와 마을 사람들이 전부 죽었으며 마지막 장면은 저승에 있다는 거죠
포뇨는 개봉 당시에 많은 비판을 받았는데요 그 이유는 결말이 이해가 안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설이 나타나게 된 것이죠
첫 번째 이유
그 심한 폭풍을 겪었는데도 멀쩡한 게 말이 안 된다입니다
이렇게 포뇨는 심한 폭풍을 불러왔는데요
근데 이렇게 편-안한 모습으로 남아있다는게 정말 이상하다는 겁니다
여기에다가 소스케 아빠의 의미심장한 대사는 논란에 불을 지폈죠

우리나라 더빙 판에서는 대체 무슨 일이지?라고 끝냈지만 실제로는 “배의 무덤이에요 분명. 저승의 입구가 열린거야”라고 말합니다
2번쨰 이유는 이상한 저승 속의 동물들입니다.
이 괴담에 따르면 데본기의 생물들이 헤엄을 치고 있는 장면들이 등장한다고 합니다.
이런 데본기 때의 생물들이 돌아다니는 걸 보니 이곳은 저승이 분명하다는 논리입니다
세 번째 이유 저승 안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렇게 할머니들은 휠체어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근데 폭풍 후의 할머니들은
이렇게 뛰어댕깁니다. 갑자기 휠체어에 앉아있던 할머니들이 뛰어다니는게 이상하다는거죠
그리고 나룻배를 타고 있는 한 부부가 나오는데
이 부부 공식 팸플릿에서는

타이쇼시대에 살았던 인물이라고 적혀있다고 합니다.
이 영상을 보면 더욱 더 자세히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