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고민수(필명 샌드타이거샤크, 본명 박민수)입니다
이번에 나온 책 <아들아 주식공부해야한다>의 마지막편
중3 쌍둥이 아들들에게 전하고픈 진심
(아들아 돈을 벌려거든 이렇게 마음잡아라) 15개 주제를
하루 1개씩 업로드 하고자 합니다
(오해가 있을 듯 해서, 아래 글의 이기심은 선한 이기심입니다. 나를 develop하게 만드는 의지입니다. 애덤스미스가 말한 이기심과
일맥상통합니다)
제 아들에게 전하고픈 50살 넘은 아빠의 진심
그 내용을
공유드려요….
아빠 말을 잘 들어줬으면 좋겠다 쌍둥이들아….
그리고
5월이 되었으니
슬슬 기타큐슈
여행준비를 하고자 합니다
혼자 갈 것이냐 아님 둘이 갈 것이냐
그리고 언제 갈 것이냐…………
1. 아빠가 반평생을 살아보니
1) 나중에 후회한다던 부모님 말씀이 맞더라 (다 할 때가 있다)
어릴 때 부모님 말씀은 잔소리 같았다. 나는 어른이다 생각하는데 애기취급이다. 헌데, 나이 50이 되어보니 부모님 말씀이 다 맞다. 본인의 경험치에 따른 올바른 인도다. 다 할 때가 있다는 말씀, 게으름을 피우면 늙어서 후회한다는 말씀이 다 맞다. 그건 나이들어서 깨닫는 진리다. 할 때에 제대로 안하면 후회한다. 할 수 있을 때 최선을 다해 달려보는 거다. 개미와 베짱이 우화처럼 젊어서 고생은 늙어서 편안함을 준다.
2)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시작할 때다
공부를 못해서 소위 3류 대학교에 들어갔다고 후회한다면 다시 시작하면 된다. 나이가 들어서 포기해야 한다는 건 아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시작할 때다. 더 시간이 지나면 그때 해볼걸 하는 후회다. 인생은 생각보다 길다. 나이 50에 대학교를 다시 들어가는 분들도 많다. 회계사, 변호사 등 자격증 공부도 나이 50 넘어서 하는 분들도 있다. 후회가 있다면 시작해 보자. 할 때 못했다 해서 인생이 끝난건 아니다.
3) 절망한다고 인생이 달라지진 않아
부모탓, 환경탓만 하고 과거에 갇혀 사는건 옳지 않다. 모든 결과는 내 책임이다. 내가 더 노력하고 더 고생하면 새로운 길이 있다. 절망만 하고 후회만 한들 세상은 달라지지 않는다. 스스로 박차고 일어나야 한다. 새롭게 마음먹고 실천해야 앞으로 인생은 바뀐다. 그동안 인생이 아쉬웠다면 새로운 인생은 찬란할 수 있다. 그건 내 노력에 달려있다.
4) 아들아 이기적으로 살아라
‘우리가 저녁식사를 할 수 있는 것은 푸줏간이나 빵집 주인의 자비심 때문이 아니라 이기심 덕분이다.’ 애덤스미스 국부론에서 보면 인간은 이기적이다. 돈을 벌고자하는 건전한 이기심이 동기부여를 만들고 노력하게 한다. 부자가 되겠다는 마음도 이기심에서 출발한다. 남에게 배려만 하고 양보만 해선 안된다. 이기고자 하는 경쟁심이 충만해야 한다. 주식투자도 직장생활도 서로 경쟁하는 싸움터다. 이기적으로 해야만 승리할 수 있다. 승부욕을 가지고 세상을 대하자.
5) 꾸준히 노력하는 자가 승리하더라
<꾸준히 성실하게>가 아빠의 인생 모토다. 아빠도 책을 쓰는 일이 고역이다. 하루종일 회사 책상에 앉아있다 퇴근하고 또 책상에서 글을 쓴다. 아빠라고 놀고 싶지 않겠느냐만 묵묵히 책상앞에 앉는다. 그렇게 5년간 5권의 책을 쓰고 있다. 꾸준히 묵묵히 써내려가다 보면 책이 완성된다. 때론 책이 안써질 땐 하나라도 해보자 라고 마음 먹는다. 하나씩 하나씩 하다보면 차곡차곡 인생이 알차게 채워져 간다. 아들아 꾸준히 노력해 보자. 노력의 길이 힘들고 고단해도 그 결실은 너를 힘들지 않게 해줄테니까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