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방장의 마크를 너무 재밌게 본 나머지
10년도 넘게 된 마크 계정을 살려서 마크 스킨 만들기를 시작했다.
방장 영상 돌려가며 따라만들고 내 기억속 난해한 패션을 자랑스럽게 걸치고 다니는 방장의 옷들의 색을 따서 하나둘 만들어 보았고
내가 개청자인지 개방장인지 헷갈릴 쯔음 현실세계로 돌아왔다.
1. 폭력적인 파랑스킨과 수정버전
처음 방장 스킨을 따보기 위해 기초 작업겸 해본 파랑파랑 침착맨 기본스킨이다.
2. 방장의 가장 폭력적인 착장은? 하면 바로 떠오르는 지떨코 (전에 올린 마크 스킨 글에서 한분이 댓으로 아이디어 제공해주셨다)


인게임 모습. 동네 바보 형 느낌이 강하게 든다.
여러므로 저 모습을 보니 돈을 줘야할 것 같다.
3. 주구장창 입던 그 후리스 + 지떨코


방장 패션 가스라이팅의 대표적인 예시 중 하나인 저 후리스… 지떨코 위에 입혔더니 패셔너블한건지 아닌지 헷갈리는 그 느낌이 확 살고 더 폭력적으로 변했다.
패션가스라이팅이란?: 대체 저런 옷은 어디서 사오는거야 -〉 계속 보다보니 괜찮네? -〉나도 갖고싶어
4. 위대한 아서모건 그리고 방장




마크에서도 아서 모건의 생활방식을 그대로 따르는 방장에게 어울릴 것 같아 이런저런 자료를 활용해 만든 스킨. 예상한대로 폭력적이지만 동시에 너무 잘 어울려서 생각보다 무난해서 놀랐다.
결론)

10년만에 계정을 찾고 들어가서 추가한 5개의 스킨이 모두 우리 방장 꼬까옷들…
중년의 남성에게 빠진 나...
후회는 없다…
그저 오늘 방장이 마크를 켜주길 바라는 마음만이 가득하다.





(저 조막만한 평면도? 파일이 스킨 파일이에유 자유롭게 사용하세유!)
그… 방장이 언젠가 써주면 참 좋겠다…
방장은 모두의 것.
다들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