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단히 답습하고 발전시켜 한국식 모던 록의 새로운 전형을 두다.”
"이전에 선보인 정규 앨범 속 음악과는 사뭇 다르다. 그것이 일련의 흐름을 보여준 모습이었다면 본 작은 새로운 스펙트럼을 선보이는 듯 하다.
첫 트랙이자 타이틀 곡인 ‘백야’는 놀라움을 주는 트랙이다. 성용욱의 날선 가사는 거침이 없다. 이를 지지하는 목소리는 더없이 처절하다.
‘밤이 찾아와도 어둠이 내리지 않’은 백야가 눈앞에 펼치진 듯 하다. 허나 이후의 곡은 비교적 빠른 템포로 좌중을 끌고간다.
각 곡의 세션에 귀기울일 맛이 나는 트랙을 선보이며 새로운 정규 앨범을 기다릴 여유의 근거를 안겨줄 수 있는 훌륭한 요깃거리로 충분하다.
Track List
01. 백야(Title) : “제대로 된 전달력. 마땅히 본 받을 만 하다.”
02. March
03. 고래
04. A Little Bit
05. Moonlight
06. 백야 (Piano Ver.)
- 추천 음반은 모두 1번 트랙부터 쭉 음미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주로 소장 중인 음반을 추천 드립니다. (20230424 수정)
- 멜론, Chanceshin404
- 본 글은 PC 버전에서 보기 적절하도록 작성되었습니다.
댓글
닉네임변경dd
23.05.03
짙은한테 빠지게된 곡
G안G안
23.05.03
음잘알 인정
단거맨
23.05.04
백야는 진짜 좋아하는 노래인데 반갑네요! 같은 가수의 잘 지내자, 우리도 좋더라고요.
asdawvw
23.05.04





대마맛쿠키
23.05.04
예전에 많이 듣던 노랜데 오랜만에 들으니 좋네요
침하하이브리드샘이솟아
23.05.04
짙은 입문곡이네요. 주말 아침에 짙은 노래 랜덤 재생해 놓고 커피 한잔 마시면 즉시 홈카페 감성 터짐.
라면꼰돼
23.05.04
백야랑 고래 진짜 많이 들었는데...
베타맨
23.05.04
이거랑 다음 망명 앨범도 좋음
1집 '곁에'부터 이때가 짙은 황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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