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레스코드는 기본적으로 지떨코다.
다만, 스킨헤드라면 곤색티도 허용 가능하다.

테마파크내에는 식당이 두 곳이 있는데 한 곳은 가루삼겹살, 뼈치킨, 평양라면 등을 파는 곳이고 한 곳은 통천의 카레, 파스타 등을 파는 곳이다.


원펀데이 간접 체험이 가능하다.
여기에는 펀치와 발차기, 두더지잡기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펀치와 발차기 기계에는 침덩이 모양이 푹신하게 있고 두더지잡기에는 관우맨이 목만 올라오는데 모든 기계의 공통점은 침착맨이 계속 꼰대어를 한다는 것이다.

침투부 상영관이 있는데 그날마다 시간대별로 인기 침투부 영상을 극장 스케일로 볼 수 있다.

지친 현대인들을 위한 수면실도 존재한다.
수면실에 들어가서 누우면 원하는 영상을 볼 수 있는데 플레이 리스트가 제한적이다.
영공조징을 필두로 폭소소림사, 다크세라핌 등의 엄선된 수면 영상만 볼 수 있다.

안산 체험도 가능하다.
터널이 있고 한 명 씩만 입장가능한데, 들어가다보면 실제 격투가 출신의 건장한 남성이 길을 막고 삥을 뜯는다.
침착맨은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이 남자의 월급은 무급이며 여기서 뜯는 삥이 수입의 전부다”라고 한다.
여성체험자를 위해 격투가 출신 여성도 대기 중.
삥 뜯는 터널을 나오면 침착맨이 쌍법규를 날리는 모형이 눈 앞에서 지나가고 “ㅂㅅ~” 이라는 음성이 나온다.

일정시간마다 노노그램 대회를 개최한다.
우승 상품으로 노노그램 대회에서만 얻을 수 있는 침착맨 굿즈를 받을 수 있다.
고인물 방지를 위해 우승시 1달간 대회 밴이다.

테마파크의 꽃은 역시 굿즈샵이다.
다양한 굿즈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 테마파크에서만 파는 굿즈들이 많다.
특히 침덩이 마우스 패드가 인기가 많은듯하다.
언젠간 이런것도 나오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