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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프루시안테
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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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화난다
딸이 분위기 풀려고 한 의도도 다 알고 있었을거임
침굴맨
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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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한 말 보고 배운 거잖슴~ 애 앞에서는 착한 말만 해야 하잖슴~
울지마
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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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느낌인지 알아서 너무 안쓰럽네요 어릴 땐 제 탓이 아니라는 걸 알 수가 없더라고요
bean진호
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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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방으로 본 애 둘 아빠입니다.
보통 저 프로그램에서 단지 노년의 부부가 티격태격하는건 그냥 그러려니 하고 보는데,
애들이 고통받는 걸 보면 보기가 너무 힘들더라고요. 특히 신청을 한 게 저 딸이었다니..
엄마도 너무 어린 나이에 출산을 하다보니 우울증이 심해보이긴 하더라고요. 그럼 문제는 뭐냐..
남편입니다. 본방 보다보니 남편이 아주 가관이더군요..
육아는 남편도 적극적으로 해야합니다..개인적으로는 애들 크는거 보는거도 너무 아쉽던데..
아무튼 너무 보기 힘든 편이었습니다..
CafeOff
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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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래도 10대때 저런 생각을 가지게 되었는데 고작 7살 아기가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막상 크고나니깐 저런 말을 부모님께 했다는것 자체도 후회되긴 하더라구요
마곡나룻
23.04.19
늘 부모가 문제입니다. 방송 이렇게 나와도 안바뀔것 같아요
물수제비퐁당
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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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가 벌써 저런 말을 한다는건 부모가 이미 여러번 애 탓을 했다는거임.
홀리쓋
23.04.19
아이들 관련 방송 보면서 느끼는건 애기들이라고 모르는게 아니라는것. 다 보고 듣고 느끼고 심지어 표현까지 하는데 무정한 부모들만 미성숙한 자녀라 치부할뿐.
마블스냅장재미슴
23.04.19
에혀 금수같은 것들..
침착한철용좌
23.04.19
애 앞에서 싸우는 것 만큼 무식하고 나쁜짓이 없음
부자애옹이
23.04.19
아이가 권유했다니.. 진짜 너무하네요
쭉쭉쏙쏙쫙쫙
23.04.19
짤로만 봐도 숨막히네
아이가 너무 방치된 것 같아서 맘아프네요
흉추올려어깨내려
23.04.19
아이가 방송 신청했다는 거에 진짜......
봇치지뭐
23.04.19
짠하네...
엉망침착
23.04.20
저런말이 나오기까지 혼자 얼마나 많은 생각을 했을까.. 지금 당장도 힘든데 앞으로 커가면서도 애 성장과정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칠까 생각하면 답답하다 진짜
똥쫄래미
23.04.23
애한테 얼마나 너 때문에라고 했을까 ㅡㅡ 너만 아니었으면 너네 아빠랑 결혼 안했을거야 라는 말을 얼마나 달고 살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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