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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2월 부터 러닝 시작해서 잔 부상도 있었지만, 아무튼 10km 1시간 이내로 달릴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답니다?
3키로 정도 뛰고 ‘오늘 몸이 가뿐한데? 좀 더 속도 내볼까?’ 했다가 7키로 지점에서 ‘무리하면 다치겠는데?’ 싶어서 템포 조절하다가 마지막 2키로 남기고 괜찮을 것 같아서 스퍼트를 했더랬죠.
사실 기록이라고 하기에는 잘 뛰시는 분들 가벼운 조깅 수준의 속도지만, 개인적으로는 의미가 있기에 남겨봅니다.
다들 안전 운동입니다! 화이팅!
댓글
서윗침
23.04.18
믓찌다 회원님
ISTJ
23.04.18
아 마따 가끔 운동하기 싫고 치킨에 맥주나 때리고 싶은 날에 횐님들 운동 글이나 댓글이 참 자극이 되었답니다.
(자극 받아 놓고 그냥 치킨 처묵한 건 비밀)
알프레도슈퍼맨
23.04.20
자극 받고 가요
바닐라아몬드
23.04.18
치킨이나 맥주 때리고 나서 또 10km 뛰면 되니 안심
GARMIN
23.04.18
멋짐!
침순하하
23.04.18
나와의 싸움에서 이겼다는 거잔슴!! 멋지잔슴!!
짜코코
23.04.18
으르렁어흥
23.04.18
저도 한시간 안으로 듳아오면서 갑자기 실력이 확 좋아진 것 같아요
이제 한계단 오르셨음!
치료치료치료
23.04.18
안런하세요!
잔돈은됐어요
23.04.18
빌드업 예쁘게 하셨네요
오늘보다내일은
23.04.18
j5eion
23.04.20
대단하시다 난 자전거타도 한시간안에 10km못 달리는데
젊면수심
23.04.20
대단하다!!!!
DJ침나니
23.04.20
허얼 ..
쩌러
침모시살앙해
23.04.20
님같은 분들이 또 저의 원동력이랍니다
기록민수야 고맙다!
킬방원
23.04.20
무친... 10키로 대단하십니다 3키로도 뛰고 죽을뻔했는데
BAB0
23.04.20
축하드립니다. 한시간의 사나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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