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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요. 오늘 점심시간 직장동료와 밥을 먹고 카페를 갔걸랑요.
커피 주문을 하는데, 대뜸 사장님께서
방금 이말년씨와 주호민씨가 다녀갔다고 하시는 거잖슴!!!
너무 놀라서 바로 뛰쳐나갔는데 이미 방장은 사라진 뒤였고ㅋㅋㅋ
3분차로 엇갈려버린 아쉬운 상황에 뇌정지가 와서
메뉴고르는 것도 깜빡하고 멍때리고 서서 있었는데
사장님께서 그런 저를 위로하시듯 보여주신 사진 한장..
이왜진??????????
심장이 쿵쾅거리며 왜 오늘!!! 점심을 왜 늦게 먹었는지
스스로를 질책하며, 종일 업무에 집중을 못했습니다.
커피를 시킨후 착맨과 주펄이 앉았던 자리에 앉아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 왔지만 …
아직도 사진을 보니 심장이 벌렁거리네요.ㅋㅋㅋㅋ
(수정)
카페 사장님과 친분있어서 따로 사진도 받게되어서
횐님들 보시라고 덧붙입니다~~
댓글
맹대곤영감
23.04.14
BEST
아~ 늦게 가지 말지~
말랑침덩이
23.04.14
BEST
아~ 점심 늦게 먹고 싶지 말지~
싫겠다...
맹대곤영감
23.04.14
BEST
아~ 늦게 가지 말지~
말랑침덩이
23.04.14
BEST
아~ 점심 늦게 먹고 싶지 말지~
싫겠다...
핵버섯
23.04.14
주펄아저씨 기원참 준비중
정상화의신
23.04.14
존잘맨 ㄷㄷ
옾월량
23.04.14
아~제가 다 안타깝네여
침하하쿠나마타타
23.04.15
진짜 요즘 왜케 배아픈 일들이 많은 거냐구~~~
잡덕맨
23.04.15
덕계못
메트로놈
23.04.15
아니 개이득보셨네 ㄷㄷㄷ
Boricha
23.04.15
오.. 그나저나 카페 어딘가요 몬가 분위기가 좋은데여?
펀치라잌킹콩투병건
23.04.15
유리창에 coffee & talk 이라고 써있어요 찾아보니까 송파구에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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