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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야외는 아니지만 처음으로 10km 달려봤습니다.
항상 5k 정도 뛰었는데 마라톤을 도전해보고싶어 10k연습해봤습니다.
55분안으로 해보려했는데 이거 생각보다 쉽지 않더군요.
뛰면서 러닝을 하는 동기에 있어서 고찰을 해봤습니다.
저는 달리다보면 어느순간부터 잡생각들이 사라지고 뒤숭숭하거나 무언가에 두려움을 갖고있는 마음이 평온해져서 좋습니다. 그래서 마음을 정리할 때 항상 러닝하러 나가곤 하는데요.
런쌤들은 러닝을 하는이유가 따로 있으신가요?
댓글
띵회루
23.04.11
오오 마라톤 좋지요! 저도 요번 봄에 마라톤 신청해버려서 러닝을 시작했는데 또 재미있더라고요.
삐꺠삐갯피캐쮸
23.04.12
마라톤 좋습니다 화이팅!
치료치료치료
23.04.11
러닝을 하는 이유는 다리가 있기 때문이지요.
날 좋을때 한번 나가서 달려보세요 기분이 또 다르죠
삐꺠삐갯피캐쮸
23.04.12
원래는 집근처 호수공원 한바퀴5k정도 달립니다 ㅋㅋㅋ 평일은 헬스하느라 헬스장와서 마라톤연습해볼겸 한번 달려봤네요 ㅎㅎ
조깅이최고야
23.04.12
러닝후 뭔가 보람차고
밥도 두배로 맛있는 느낌 ㅎㅎ
짜코코
23.04.12
역시 러닝은 정신건강에 좋지요
빛송곳니
23.04.12
뛰고나면 기부니가 좋아져요
복잡한 고민들도 뭔가 쉽게 결론이 나는 너낌쓰
침순하하
23.04.12
런닝하는 분들 넘 대단쓰.... 저는 소인배라 못하잔슴~~
GARMIN
23.04.12
굿~ 꾸준히 하기에는 10키로정도가 적당한거 같아요
또먹밥
23.04.12
저도 잡생각 버리려고 뛰다가 어느순간부터 기록과 자세에 집착하며 뛰고있는 저를 보네요
침착한러닝생활
23.04.12
첫 10km 고생하셨어요!!
호갱입장
23.04.13
미세먼지 심할때는 러닝머신으로 뛰는것도 좋죠~!
이우용
23.04.13
자막이 너무 절묘하네요 ㅋㅋ 안돼!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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