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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침하하를 들어왔는데 깜짝 놀란 꺼시다.
침하하에 선정되어 추천과 댓글이 무수히 쏟아진 꺼시다.
그냥 기록용이고 좀 밖에 줍지 못해서 부끄럽기도 하지만 입꼬리는 실룩실룩대며 댓글을 하나하나 읽고 있던 꺼시다.
오늘도 비가 오지만 침하하에 올라간만큼 멈출 수가 없을 꺼시다.
우연찮게도 오늘도 목장갑이 많은 꺼시다.
하지만 이 동네 특성상 공원 조성할때 쓰던 것들이고 조성 끝난 지금은 다시 쓸 일이 없는 꺼시다.
누군가 돌아와서 당황할 일이 없단걸 알아두었으면 하는 꺼시다.
사실 순수한 의도로 시작한건 아니란걸 밝히고 싶은 꺼시다.
글 올리지 않고 줍고 다닌지 3일째 되던 날 즉석복권을 만원어치 사서 긁어본 사실이 있는 꺼시다!
1만원 어치 중 3천원만 당첨이 되었고 럭작이 부족했다고 느껴 지금까지 비공식적으로 15일째 공식적으로 3일째 이어오는 꺼시다.
하지만 좋은 일이 벌어진다해도 멈춰선 안 될 꺼시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쓰레기를 함부로 버려선 안 될 꺼시다.
이왕 관심 받은 김에
https://chimhaha.net/request_find/89717
침투부 찾던 글도 한 번 씩 봐주시면 감사할 꺼시다.
그땐 댓글이 달리지 않아서 침울했던 꺼시다.
댓글
DJ쏭
23.04.08
BEST
그냥 요령없이 바깥에서 쓰레기 줍고 다닙니다. 손이나 비닐이 가득차면 돌아오는 식으로요.
아드리안마르티네즈
23.04.07
스플래쉬데미지
23.04.08
저도 해보고 싶은데 어떤식으로 하시나요?
DJ쏭
23.04.08
BEST
그냥 요령없이 바깥에서 쓰레기 줍고 다닙니다. 손이나 비닐이 가득차면 돌아오는 식으로요.
고르고고르곤졸라뚜잇
23.04.08
멋디떠여
가지무침전문점
23.04.08
캬... 운동도 되고 조은 일도 하고 일석이조!
홀리쓋
23.04.08
행운작 중이시네
침말이
23.04.08
짱
zflk2f
23.04.08
저도 오타니 쓰레기줍기루틴 보고 일할때 쓰레기 보이면 줍습니다 선한영향력 칭찬하고 저도 지속하겠습니다
mauve
23.04.08
목장갑 쓰레기를 보면 자연분해가 되는 일회용 목장갑이 있으면 좋겠다 생각되네요. 나무 근처 흙에 두면 자연히 흙이 되는
mauve
23.04.08
목장갑 쓰레기를 보면 자연분해가 되는 일회용 목장갑이 있으면 좋겠다 생각되네요. 나무 근처 흙에 두면 자연히 흙이 되는
회원님
23.04.08
아니 작업자분들,,돈받아서 일하긴 했겠지만,,자기손으로 예쁘게 공원 만들어놓고서 왜 더럽히는건데~~
ㅁ오타니쇼헤이ㅁ
23.04.08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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