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1401호에 사는 남자아이입니다.
저번주 일요일이 제 생일이라서 큰이모에게 오는 제 생일선물인 줄 알고 1402호라고 써져있는 것을 보지도 못한채 뜯어버렸습니다.
제 나이 13살인데도 불구하고 그런 짓을 해서 죄송합니다.
제가 너무 멍청해서 그런 짓을 했나봅니다.
다음주터는 아파트 호가 써져있는 것을 잘 보고 이런 짓이 다시는 없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멍청한 1401호 남자아이 올림
- 1402호의 답장

안녕하세요.
1402호에 사는 여자어른입니다.
우선 저번주 생일 축하해요! 저도 저의 생일이라면 너무 기대되어 그럴 수 있었을 것 같아요.
너무 자책하지 말아요!
사과 잘 먹겠습니다!
괜찮은 1402호 여자어른 드림
아유 훈훈하다 훈훈해
그와중에 사과한다고 사과 준건가 너무 까와잉
댓글
옾빤상수스타일
23.04.02
까와잉 훈훈하네요 ~
침착맨의속눈썹다섯가닥
23.04.02
가정교육이 정말 중요한데 잘하기가 힘들죠.
까와잉,,
츠요쿠나레루
23.04.02
여자어른 ㅋㅋㅋ
회원님
23.04.02
까와이~~~여자어른분도 센스 좋으시다ㅋㅋㅋㅋ
고차원
23.04.02
함바가 메모지는 왜 아무도 언급 안해주는거냐구~~
곳간털린다람쥐
23.04.02
ㄹㅇ 저런거 갖고있는것도 너무 귀여움ㅋㅋㅋㅋ
누군간해야하지만하지마
23.04.02
훈훈해서 보기조앙
젊면수심
23.04.03
가정교육의 중요성
전체 인기글 전체글
[팬아트] 차돌짬뽕 잠실점
27
최고민수선생님 근황.insta
21
과거 시험 보는 대학생
21
거를 장면이 하나도 없는 무도 3대3 소개팅
8
봤안봤?
15
멕시코에서 벌어진 여성 납치사건
15
만채 까와잉~~
17
일본 세번째 떴잖슴~
5
침착맨 마크 대본 유출
17
내가 빵이라니.. 내가 빵이라니!!
17
병아리 모으는 법
16
경북대 영양사 근황
12
술 냄새나는 소개팅 카톡
32
와 새집 첫방송
19
유재석 쉴새 없이 줘 패는 정준하.jpg
17
김성모가 왜 무한열차편을 극찬했는지 알거같다
18
"...환상의 학살쇼, 뭔가 보여드리겠습니다!!"
21
고기 연주가 김종수에 대해 알려줘
16
라스베가스에서 식사하고 충격 먹은 임요환
29
으...솔의눈;;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