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 함 보시렵니까?

안녕하십니까?

지난번에 올린 새 사진이 침하하에 올라 어깨가 10시 10분 상태로 지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개구리 사진을 올려 보겠습니다?

사실 개구리 사진은 호불호가 많이 갈릴 수 있어 걱정이 되지만.. 그래도 올려보겠습니다?

개구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청개구리~

논에 들리는 개골개골 소리가 정말 좋은 것입니다.

요 친구는 수원청개구리에요.

청개구리랑 다르게 멸종 위기인 친구

청개구리에 비해 색이 옅고 두상이 더 날카롭게 생겼다곤 하지만.. 사실 잘 모르겠더군요?

그냥 소리를 들어보면 청개구리는 개골개골 이지만 수원청은 깍깍깍 거리니 그걸로 구분하면 쉬웠어요.

동글동글한게 귀여운 맹꽁이입니다~

뒤뚱거리는게 특징

유튜브에 사냥 못 하는 걸로 유명한 금개구리에요.

실제로 보니 그냥저냥 잘 지내는 거 같아 사냥을 못 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고산지대의 두꺼비 물두꺼비입니다. 낮은 지대에 나오는 두꺼비랑 다르게 해발고도가 높은 지역으로 가면 나오는 두꺼비에요. 

어기적 거리는 게 귀여웠습니다.

요건 계곡산개구리 포접

지금이 한창 산란할 시기라 요 모습을 동네 계곡에서 볼 수 있다지요.

포접한거는 사진처럼 3 마리까지 모인 걸 본 게 최대였네요.

지난번에 이어 개구리도 올리니 너무 재미있네요

앞으로도 종종 하드에 사진 주섬주섬 꺼내봐야겠습니다. 깔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