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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1년 전.. 저희 집 애 입양해오다가 입양 못간 자매 한마리 남았다고 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임보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땐 뭐에 씌인거 같이 그냥 밥숟가락 하나 더 놓으면 되지 << 이정도 마음으로… 데려왔는데요.
1년이 지나도 입양갈 기미가 보이지 않아 그냥 눌러앉히기로 했습니다..
횐님덜은 임보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임종때까지 보호가 될 수 있습니다.
사람마음이 간사해서 눌러앉힌다고 생각하니까 족굼 더 귀여워보이더군요…
졸지에 고양이 두마리 키우는 사람이 되었는데 잘 살수 있겠죠? 행운을 빌어주세요.
댓글
침묻은점핑보아
23.03.15
하윽 잔뜩 괴롭혀주고 싶네영
경주이씨익재공파
23.03.16
대신 고영에게 발바닥 만져지는 형벌을 내리겠습니다..
환경운동가
23.03.15
냥이와 행복하시길
경주이씨익재공파
23.03.16
횐님도 오늘 하루 행복하게 보내세욥!!
nlctxo
23.03.15
막짤에 발톱 잘깍았네요
반항안하나요? 전 미쳐불겠네요 ㅋㅋ
경주이씨익재공파
23.03.16
일단 손에 잡히면 쫄아서 가만히 있는데 개쫄보라 사람이 움직이기만 하면 도망다닙니다 ㅎㅎ
횐님도 아기와 행복하쉬길..
알프레도슈퍼맨
23.03.16
냥이들도 횜님도 건강하고 행복하십숍
경주이씨익재공파
23.03.16
횐님도 건강하시고 맛난거 많이 드십쇼
파티오리
23.03.16
이자식 받아주니 본성을 드러내는구나!
경주이씨익재공파
23.03.16
포악하게_하품하는_맹수.jpg
사용가능한닉네임
23.03.16
다른 애기도 보여주십쇼
경주이씨익재공파
23.03.16
이런 덧글 다시면 진짜 가져와버립니다....
사용가능한닉네임
23.03.16
아아악! 아아악! 아아악!
@경주이씨익재공파
말년까지침착하게
23.03.16
너무 커여워!!!
경주이씨익재공파
23.03.16
콩깍지로 커여운게 아니었던것으로... 감사합니다 횐님
호민이병건풍기문란
23.03.16
우리 횐님 장하다는 거시다
경주이씨익재공파
23.03.16
열심히 일해서 먹여살려야 하잖슴~~ 열심히 살것읍니다
미야자키끼얏호
23.03.16
아이구 지겨워 누가 좀 데려가~~~(꼭 껴안고 하는 말)
경주이씨익재공파
23.03.16
관심달라고 조르는 털공장자식들 츄르나 줘야겠습니다 ㅎㅎ
손속없는냥아치
23.03.16
자매냥있으면 고양이들끼리 서로 의지되고 좋을것 같네요ㅎㅎ 큰맘 먹으신 횐님 칭찬합니다! 복받으세용
경주이씨익재공파
23.03.16
둘이 사이가 아주 좋아서 정말 다행이에요. 횐님도 복받으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욥!!
원하늘
23.03.16
여건이 되셔서 두마리 키우면 행복이 두 배입니다?
풍카페
23.03.16
임보 그거 위험합니다. 체질이라는게 바뀝니다.ㅋㅋㅋ
부자애옹이
23.03.16
하나보단 둘이쥬 ㅋㅋㅋ 좋은 선택이였습니다
말랑침덩이
23.03.16
악 너무 기여워
찌브째브
23.03.16
까와이~~~
DS아빠
23.03.16
저도 산에서 만난 길냥이가 사람을 너무 잘따라서 임보하고 입양처를 찾아봤는데…저희5째가 되었지요
경주이씨익재공파
23.03.16
고영이 다섯마리면 정말 사연이 책 몇권쯤 있으실것 같습니다.. ㅎㅎ 횐님네 아기들도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야생의밍키
23.03.16
임종때까지 보호...ㅋㅋㅋㅋ
일론머스크3세
23.03.16
넘나 이쁜것..
미미고양이
23.03.16
귀여웡ㅇㅕ 좋은 집사님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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