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글
침착맨
독립 게시판
구쭈
행정실
홈
최승표 코치라운드 대표가 좋아요 눌렀던ㅋㅋ
걍 유소년판에서 재능있는 애들이 야구를 해야한다는듯요
댓글
칵스한사발
23.03.15
초중고때 야구를 접해볼 기회도 적다는 것도 문제일거 같네요.
축구는 공이라도 한번 차볼일이 있지 야구는 공 하나로 하는 발야구 아닌 이상은 본격적으로 접해볼 일이 대부분 없으니까요.
막말로 평생 야구 해볼 일 없었고 지금은 수능본다고 책상앞에 앉아있을 평범한 고3이 사실은 야구에 재능이 있을지 누가 알겠나요.
결국은 생활체육 문제로 귀결...
Chowol
23.03.15
제 생각하고 비슷하네요 육성보다는 다른 분야와 비교에서 밀리지 않는 환경부터 되야 할 것 같네요
슈하스프
23.03.15
맞는말이죠 메시가 축구안했으면 오타니가 야구 안했으면 그런 세기의 천재가 무슨 소용일까요 ㅋㅋ
CMYK
23.03.15
백번 동의합니다.
몇경기 더 이기자고 안 좋은 선례를 만들면 안되겠지요. 이번 굴욕적인 패배로 누가 옳았다, 누구 뽑았어야 했다. 저는 이런 말들이 나오는 것에 부정적입니다.
웅장해진다
23.03.15
저도 동의합니다. 02 월드컵 키즈, 08 베이징 키즈 같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죠
이번 대표팀도 선수들 나이대가 중간급이 상대적으로 적어서 아쉬웠던게
저는 08 베이징 유입 전까지의 세대가 적었던 영향이 있다고 봐서...
어린 친구들이 요즘은 다 축구한다던데 앞으로 e스포츠로 빠지는 팬이나 유소년만 걱정할게
아니라 다른 구기종목까지도 생각해서 야구가 경쟁력을 갖춰야겠죠
SSR고기바이올린김종수
23.03.15
인프라+재능이 합쳐져야 비로소 성과가 탄생하는건 수많은 종목에서 이미 증명된 사례죠.
개인적으로 야구는 이미 잃어버린 10년이 시작됐다고 봅니다. (인기는 고사하고 실력적인 면에서)
이 10년이 20년 30년즈음 지나면 90년대 국내농구와 지금의 국내농구의 위상만큼 차이가 벌어지게될겁니다
침투부수혜자
23.03.15
우리나라 인구규모상 야구 농구 축구 중 한 곳으로 쏠릴 수밖에 없을 거 같긴 해요. 스포츠 전체로 보면 사실 돌고 도는 거고. 축구에 요즘 재능이 많은 선수가 있으니 야구가 주춤하는 거겠죠
국밥부장관
23.03.15
일본 고교야구부수 4000개 한국 50개..이말듣고 난 첨부터 야구로 미국 일본 이기기 힘들겠다는 생각했는데.이제는 엘리트 스포츠 말고 즐기는 스포츠 했으면함. 애초에 국가대항전에서 이기는게 왜 기쁘고 지면 왜 수치일까? 이마저도 국가주의적 전체주의적 사고관이 아닐까 싶음
뜨뜻미지근
23.03.15
4000개중 엘리트는 200개 정도긴 한데 동아리 수준으로 즐기는 문화 자체가 좋은듯요
침착맨의속눈썹다섯가닥
23.03.15
킹치만.. 이렇게라도하지않으면..우리나라는..끄흡
Geniuk
23.03.15
토아일당님이 국대전력분석원 된 진 몰랐네요. 국내 세이버메트리션 중에 다양하게 글 많이 쓰시는 분이죠.
Shredder
23.03.15
베이징 키즈가 중요하겠네요
배가놈스키야키
23.03.15
이미 지금 어린선수들은 베이징키즈죠 ㅎㅎ
궁둥멍근
23.03.15
동네 공터가 없어
좌절하지않는조홍
23.03.15
근데 이번에도 한 번 더 이길려고 폭행범이랑 음주운전 선수 선발해 갔잖아요...? 클린 베이스볼은 아직도 한참입니다
필사빠생
23.03.16
그래서 생활스포츠 저변이 깔려있어야 그 스포츠의 경쟁력이 생길 수 있죠 한국이 게임 강국인 것도 어렸을 때 누구나 피시방을 가거나 집에서 친구들이랑 게임을 해보니까 재능을 발견하고 남미는 애들이 맨땅에서 맨발로 축구를 하고 다니니까 재능발견이 쉽죠 한국의 야구는 생활스포츠로는 쉽지 않은 종목이라 앞으로 더 어려워질 것 같네요
송도맨
23.03.16
안우진 사건은 현재 진행중이고 논란의 여지가 있어 속단하긴 어렵습니다 그러나 wbc에서 참사가 나고 안우진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여론 및 기사를 보고 좀 놀랐습니다 본문의 글처럼 어린 오타니에게 야구를 시키기 위해서는 코치들 폭력 및 촌지, 학내 폭력에 대해 확실한 대처를 보여줘야 합니다 만약 학내폭력 이슈가 있는 선수를 국가대표로 뽑는다면 과연 어린 선수들과 학부모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전체 인기글 전체글
잎차의 구분 - 녹차랑 블랙티랑 같은애라고?
31
31
무호흡으로 돌리는 침착맨
25
25
책상 자랑 보는데 왜케 다들 정리 안하냔슴!!
64
64
2수자님 지상파에서 언급되셨네요
9
9
학교에서 종이컵으로 물먹다가 주우재 발견함 ㅋㅋ
45
45
아니 브레이킹 배드 개재밌네
51
51
전무님의 유산을 찾았습니다.
62
62
준빈토끼 그려봄~~
19
19
마지막으로 보신 영화가 무엇인가요?
126
126
어제자 문선민 관제탑 세레모니
5
5
이거 나비치과 바이럴인가요?
16
16
준빈쿤 라면잉건가 또 나오네요 ㅋㅋㅋㅋㅋ
26
26
건축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2
80
80
타란티노 감독 마지막 영화 준비 중
20
20
레데리2 진엔딩 보았습니다 (스포 없음)
36
36
공항에서 방장, 뼈우재님 목격!!
43
43
스포) 더 글로리 하도영 NG씬
15
15
라면잉건가 다음주 수양대군 등장
24
24
궤도님...?
18
18
침착맨을 개빡돌게하고 단군을 주먹 쥐게 만든 남자
31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