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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습할 영상들이 충분하다고, 괜찮을 거라고 믿었던 만큼,
오히려 생방의 부재가 더 처절하게 다가온다
전화 한 통화, 카톡 1건 알림 없어도 당당했던 나의 폰조차도,
뱅온 알림 없이는 겨우 하나의 쇳덩어리에 불과하다.
오히려 안 좋아.
오히려 힘들어.
인고의 시간,
나 여기 침하하에 새기리라.
갓통의 시대가 아름다웟음을,
그의 옆 채팅창 안에 내가 존재했음을,
봄들 앞둔 23년 3월,
그 없이는 다시 겨울의 시작인 것임을.
댓글
DS아빠
23.03.14
BEST
현실을 사세요!
히히히히히히
23.03.15
BEST
침하하문학
일병건
23.03.14
DS아빠
23.03.14
BEST
현실을 사세요!
손소독제
23.03.15
그거 어떻게 하는건데..
가지무침전문점
23.03.16
나한텐 이곳이 현실이야!
맹대곤영감
23.03.14
내 얘긴줄
히히히히히히
23.03.15
BEST
침하하문학
차도르자브종수
23.03.15
Three다.
영구스밥버거
23.03.15
화이팅!
조지아맥스
23.03.15
자립심을 길럿!!!
택스타
23.03.15
calmdownmyo
23.03.15
침숭이나라
23.03.15
꽃이 진 뒤에야 봄이었음을 압니다.
주펄놈
23.03.15
걱정 마세요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옵니다.
횡계농심
23.03.15
방장이 없으니까 곱셈추위도 더 매섭네요
침참잘알
23.03.15
TTTTT 자극이 필요해 1잉
말단병사에서군주까지
23.03.15
두번째 문단이 상당히 공감되네요
침ㅎr하
23.03.15
스가이
23.03.15
그립읍니다
오그레마기
23.03.15
후후 몇달 더 쉬면 대하소설 나오겠는걸요
서울특별시강동구길동주민
23.03.15
가지무침전문점
23.03.15
히오스 수장님 그립읍니다..
삐깨쮸돈깨쓰
23.03.15
오늘따라 방장이 더욱 그리워지네요,,
에이보르
23.03.15
필력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폭풍
23.03.15
진짜 호들갑 레전드네요 ㅋㅋㅋㅋ 넘 좋아
손소독제
23.03.15
글의 주제
임을 향한 그리움과 애상
피읖눈침저씨
23.03.16
잘쓰심ㅋㅋㅋㅋㅋㅋ. 진심이라서 더 웃기고 공감되는 나도 웃김.
맛있는무말랭이
23.03.16
도룡뇽
23.03.16
포다
뿌키먼
23.03.16
제목이 매일같이 헤어지고 힘들다 말하는 에타 이별남녀들 같네요.. ㅋㅋㅋ
아무무친구
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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