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처음이라 수도부터 가보자?라는 마음으로 예매를 했어요.


나리타에 도착하고 정신없이 숙소에 도착하니깐 8시가 좀 안되는 시간이라 늦은 저녁 겸 반주하러 숙소 그처 야키토리집에 갔어요.






넘모 맛있어서 그냥 메뉴판에 있는거 거의 시켰던것 같아요. 돼지라 허겁지겁 먹으며 스고이~ 우마이~하니깐 서비스로 초절임?도 주셨어요. 옆에 사람도 신기한거 마냥 쳐다보고 쪽팔려서 허겁지겁 나왔더랬죠.









ㄹㅇ 시부야 신주쿠 오모테산도 긴자 살거 하나도 없어서 진짜 찐짜 울뻔했어요. 슈프림에서 팬티라도 살까하다가 그냥 돌아나오고 휴메 매장 싹 돌아서 건진게 딸랑 모자 하나랑 미야시타 공원 스벅에서 컵하나 샀어요…힝.. 우울해서 구글맵 평점 5점짜리 야키니쿠집에 갔는데 웬걸 한인타운에 있는 교포가게였어요. 또 실망해서 대충 먹고 숙소 근처로 남어왔죠.




ㄹㅇ 여기 진짜 맛있어요! 몬짜인가 약간 토 비슷한 전같은거 파는덴데 그건 안땡겨거 오코노미야끼 시켰는데 흡입하고 왔어요. 또 버번하이볼이 ㄹㅇ 맛도리에요. 시키면 주인장이 와서 말아주는데 감동함.
이틀 여행하며 느낀게 사람 만은데보다 걍 숙소근처가 더 맛있겠다 해서 마지막 이틀은 숙소 근처에서 놀기로 했어요.

아침에 해장 라면+ 해장 레몬 샤워 한사발 먹었어용.


스시집 문안열어서 근처 카페갔는데 문 겁나 작아서 머리 찍힘ㅡㅡ 일본 가게들 문들이 난쟁이라 머리 좀 많이 찍혔어요. 커피는 맛있었읍니다!





동네 맛집인거 같더라구요. 문열자마자 왔는데 포장 주문이 많았어요. 여기서 후루룩 먹고 숙소 가서 쉬었어요. 왜냐하면 아침에 라멘 먹고 돈키호테랑 위스키 사러 돌아녀서 걍 숙소에서 쉬면서 술 먹었어요.



숙소 근처 이슬람 라멘집인데 별로 였어요. 닭 육수인데 향신료향이…제 스탈이 아니였습니다.
한국 가는 날이라 좀 서둘렀어요.


공항까지 시간이 남아서 가는 지하철 타기 전에 카페에서 좀 쉬려고 왔어요. 드립이 아주 기깔나더라구요. 10여분 정도 쉬다가 공항으로 출발했어요.


공항에서 치킨까스 먹고 한국왔습다. 넘 힘드네요. 그래도 재밌는 여행이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