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시렵니까아?
오늘은 3.1절인것이어요 그러니 시간이 나서 여행기를 작성해보겠읍니다?
아 그리고 7일차 일정은 간곳이 많아서 사진이 많습니다??? 스압주의라는것이어요
어느덧 7일차인데 진짜 7일차는 넘모 힘들었다는거임….
다른일정들은 갔다가 차에서 이동시간에 쉬고 하는뎈ㅋㅋㅋㅋㅋ
이날만큼은 타고 5분타면 내리고 버스보다 땅에 오래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알찼다는것이어요~
그럼 시작을 해보겄슴다?
첫일정은 멤논의 거상이라고 불리는 두개의 거상을 보러갔는데여
멤논의 거상이라고 불리지만
사실은 아멘호테프3세의 거상입니다?
아멘호테프3세의 장제전에 세워진 거대 석상인데
그리스 사람들이 멤논의 거상이라고 불러서 그렇게 되었다는꺼시다~
지나가면서 봐도 그대하고 으마합니다
역시나 파라오의 석상옆에는 뭐가 있다?? 세마타위~~ 이젠 외워주십셔
호다닥 관광을 마치고 다음은
메디넷 하부라는곳에 가서 람세스3세의 장례신전을 갔읍니다??
람세스 3세의 신전에는 특징이 있었는데 파라오의 이름(카르투쉬)쪽이 엄청 깊게 파여있었습니다?
왜그런거에여?? 했더니만 말씀해주신다고 모여서 흐흐흐,
알고봤더니 다른 파라오가 자기이름 위에 다시 이름 못 새기게 하려고 그랬던거임!!
람세스 2세가 한걸 많이 봤으니까 위기가 느껴져서 그랬던거잖슴~
하여간 여기에서도 존재감 뿜뿜하는 람세스2세….크크크,
사진들 보고 가시죠


이름 오지게 깊게 파놓은거 보십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관람을 끝내고 버스를 타고 금방 내려서
왕비들의 계곡에 도착을~ 했습니다!!! 1박!! 2일~

이곳에서는 유명한 네페르타리의 무덤을 들어갔는데여
관람시간이 10분에 10만원쯤 하는 곳이었다는거임~~~
하지만 환율의 변동으로인해 3~4만원 이득이었다는거시다 크크크,
여기는 더는 말씀 안드립니다 사진보십셔 지리니까 귀저기 차고 오십셔 껄껄,
무친곳입니다 진짜… 돈값하는것 같았어여….
진짜 여기는 사진으로 느낄 수 없는 웅장함이 느껴지는 곳입니당…
진짜…. 아 잠시만 화장실좀 흐흐흐,
그리고????? 여기서도 빠질 수 없져??
소장님 넘모 좋코~ 안기고 싶었는데 거부했쪄잉 힝
이렇게 무덤을 구경을하고 (하나 더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사진은 못찍었슴다.. 봐주십셔 데헷뀽)
데이르 엘 메디나 라는 무덤을 만드는 노동자들이 거주하던 곳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이동하는중에 발견한
버스로 향하는 멋지고 섹시한 소장님…. 걷는것도 섹시해 당신
그렇게 섹시한 소장님을 시신경에 담고 데이르 엘 메디나로 이동했습니다
이곳은 아까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뭐라고요???
맞습니다 신전과 무덤을 만들던 기술자들이 지내던 집터 입니다
사진으로 보는것과는 다르게(?) 여기도 규모갘ㅋㅋㅋㅋㅋㅋ 그냥 다 커요 여기는ㅋㅋㅋ

보시다시피 여기도 엄청 넓고 광할합니다!! 여기서 무덤을 들어갔는데 누군지 모르게쪄염….
그러고 나서 귀족 무덤군에 도착을해서 라흐모세,우세르헤트,카엠헤트 라는귀족들의
무덤을 들어가서 봤습니다? 귀족들이라고 해서 뭔가 좀 시시할줄 알았지만 귀족은 귀족이었던 꺼시다

이 사진을 크게 넣은 이유는 이 부조의 맨 아래에는 군대에 징집되어 머리를 깎고 울고있는
고대 애굽인이 그려져 있다고 하셨습니다??? 역시나 군대 가는거 싫은건 예나 지금이나… (난예비군끝났지롱~)
부조들도 그렇고 물론 음각도 있고 양각도 있지만 저 섬세한 터취들좀 보십셔
넘모 이쁘다를 넘어 아름답다!! 므찌다!! 웅장하다!!! 곽민수 사랑해!!! (응??)
이렇게 헐레벌레 오전일정이 끝이났습니다???
아직도 오전일정 흐흐흐,
현지 식당에서 또 밥을 먹었습니당.

뷰도 넘모 좋았고 맛도 있었읍니다?? 비프여요 비프
올리브오일에 발사믹을 뿌렸는데 본의 아니게
군침이 싸악 도는 친구가 나오는 것이 아니겄슴까???
크크크, 군침이 싸악 도노~~
그리고 가게에는 냥이들이 꽤 많았습니다???
귀여운거 보십셔 흐흐흐,
식사를 다 마치시고 커여운 아가냥이와 교신을 시도하시는 모습입니다???
첫번째 사진에 뭔가를 주시는것같지만 아무것도 없습니다?? 즉시 어그로!!
네번째 사진에서는 사진으로는 안보이지만 행복해하는 소장님의 얼굴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귀여워!!!!!!!!!(누가?? 아 몰라 알잖아!데헷 뀽~)
이렇게 식사를 마치고 간곳은 데이르 엘 바흐리
하트셉수트라고 알려진 여성 파라오의 장례신전입니다???
사진보시면 아실것이어요~
저는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에서 이곳을 방문해봤는데 실제로 가보니 정말 재밌었습니다

웅장하지요오?? 이집트의 건축실력은 세계제일!!!!
진짜 이번 여행에서 본게 엄청 많은데 볼때마다 새롭고 볼때마다 경이로웠읍니당…껄껄..
이렇게 하트셉수트의 장례신전을 관광을 마치고 드디어 말로만듣던!!!
왕가의 계곡(King's Valley)에 도착했습니당!!!
이곳에서는 투탕카멘과 세티1세의 무덤을 기본으로 들어갔고(요건 입장티켓으로 못들어가서 따로 티켓팅을 해야합니당)
입장 티켓으로는 3개를 더 들어갈 수 있어서 소장님 추천인 람세스3세의 무덤을 하나 갔고
뭔가 듣보잡(?) 파라오의 무덤을 보고 싶어서
시프타 라는 파라오의 무덤(처음들어봐서 들어가봤습니닼ㅋㅋ)
마지막으로는 메렌프타라는 파라오의 무덤에 들어갔습니다(요 파라오는 소장님 강의때 언뜻 들어본거 같아서 흐흐흐,)
다 보고 왔더니만 5개를 들어간 사람은 저밖에 없더군여….???ㅋㅋㅋㅋㅋㅋ
볼라고 엄청 뛰어다녀서 옷 벗어재끼고 다녔습니당 ㅋㅋㅋ
아 그리고 약간 시즌제?? 처럼 그때 그때 들어갈 수 있는 무덤이 달라여 ㅋㅋㅋㅋㅋ
투탕카멘 부터 해서 보실게여

보시면 잘 못느끼시겠지만 엄청?? 좁아여 좁고 아름다워여…
확실히 급하게 만든것인지 부조보다는 벽화에 집중이 되어있는 모습이 특징입니다???
그다음은 세티 1세입니다??
어떠셔여?? 무쳤쥬??? 입장료 받는데는 이유가 있다는 거시다….
보면 미완성인데는 스케치가 되어있는데…. 않이… 저게 왜 기원전이냐고요… 무친애굽(극찬)
그리고 나머지 3개 입니당… 일일히 설명하다가는 큰일나겄어요… 껄껄…
위에서부터 람세스3세, 시프타, 메린프타 입니다.
시프타의 무덤에서는 입구는 화려한데 안쪽은 아무것도 없더라구요 부조가??
그래서 뭐야?? 하고 어허이 하면서 관이나 찍고 가야지 하고 호다닥 들어갔는데
갑자기 “안녕하세요”(성시경인줄) 이라는 감미로운 목소리가 들리는거임~~
소장님이 계셨던거임!!!! 놀라면 욕을 하는 스타일인데 잘 참았다 내자신
여기는 왜 아무것도 없냐 안쪽이 너무 뭐가 없는데여….?? 했더니만
그래서 좋아하시는 곳이라고 무덤의 건축 순서를 알 수 있는 곳이라고 하셨슴다
역시 고고학자는 보는눈이 다르시구나… 그렇구나!! 하고 랄ㅂ.. 아 아니 무릎을 쳤읍니다??
시간이 다되어서 아 메렌프타는 못보겠다 했는데 소장님이 걍 보고 와여 하셔서 뛰어다녔…ㅋㅋㅋㅋㅋ
덕분에 무한으로 즐겼다는거임~~
이렇게 왕가의계곡을 나오면서 힘들지만 알찼다!!! 라는 생각으로
룩소르 신전으로 향했읍니다???
배를 타고 강을 건너는데 소장님이랑 다른배를 탄거임…. 실망하고있었는데
어라??? 소장님이 넘모 멋있게 보이잖슴!!!!
즉시 촬영!!!!

넘모 멋있지 않으심…??? 그리고 반대쪽 배에서 찍어주신 소장님 찍으면서 광대가 승천한 저입니다???ㅋㅋㅋㅋㅋ
마지막 일정은 룩소르 신전의 야간 관람이었습니다???
룩소르 신전 익숙하시져?? 예 맞읍니다 이집트 특강에서 보셨던 오벨리스크 하나 뗘서 선물해준 그곳이어요
여기서도 뭐 역시나 또세스2세… 그..그만!! 그분이 나타나셨구여..ㅋㅋㅋㅋ
야간의 신전관람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지만 왜 야간에도 개장하는지 알았습니다
조명을 잘 해놨어옄ㅋㅋㅋ 진짜 사람도 엄청 많았습니다??
이것도 뭐 별말 필요없이 사진으로 가는걸로 흐흐흐, (다왔어요 미안해여…)




이렇게 룩소르 신전 야간 관람까지 마치고나서 일정이 끝이 났습니다???
그리고나서 호텔에 와서 석식을하는데 소장님께서 우리테이블에 앉으시는거임~~~
이런저런 궁금한점 등등 스몰토크를 하던 와중에 저녁에 펍에가서 한잔 ㄱ? 하시는거잖슴~~~
즉시 수락!! 일정이 끝이난게 아니었다???
소장님 인스타에서 봤던 단골(?) 펍을 가보게 된거임!!!
성지순례라고 생각하고 사진도 찍고 술을 못마시니까 콜라를 마셨습니다??
소장님이 계산 다 하신… 쏘 스윗~

인증샷은 못참아!!! 왜이리 빙구같이 웃고있는지는 묻지마십셔.. 소장님옆에서면 빙구가 되는겁미다???
진짜로 숙소로가서 일정이 끝이 났습니다???
이날은 진짜 많이 걸어다녀서 얼마나 걸었나 보니 18000보 넘게 걸었더군여…
피곤했지만 피곤하지않은??? 하루였습니다??
원래는 낮에 올리려 했는데 서버점검이라 늦게 쓴거 이해해 달라는거임~
그럼 이만 줄이고 다음편으로 찾아옵니다??
점점 여행이 끝나가잖슴!!! 출국한지 벌써 1달이나 지난게 믿기지 않네….
그럼 비타오백!! 한병에 800원!!






